지하묘지들이 재미는 더럽게 없고 함정만 뒤지게 많아서 불쾌한데 그런 고역을 참고 앞으로 나아가면 항상 보상은 배설물들인게 너무 현타를 불러일으킨다.


본편도 지하묘지나 영웅던전은 대부분 이런식이라 진짜 묘지 입구만 봐도 현타와서 겜 끈 적이 수십번인데, dlc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가 않네.


야숨 왕눈에서 진행하다 사당 만나면 되게 즐거워. 이번엔 어떤 퍼즐일지 궁금하고, 뭔지 몰라서 30분씩 헤매다가 깨닫고 풀었을 때 짜릿해. 물론 백개가 넘는 사당 중 일부는 루즈하고 재미없는 사당도 있긴 하지만 체감상 거의 85~90프로 가량의 사당은 다 자기만의 매력있고 재밌었어. 


반대로 근든링 지하묘지? 진짜 어쩌다 한두군데 빼면 죄다 개쓰레기. 

맵구성만으로도 개쓰레기인데 어떻게 dlc 묘지들에서 단석 1,2 짜리나 영횬묘응딩이꽃 1,2짜리가 끝도 없이 쳐나오는거지? 원탁에서 백원 주고 1억개도 살 수 있는걸 던전 내내 매복이나 함정 속에 쳐박아두니까 던전을 꼼꼼히 돌아다니면서 꺠고싶다는 생각은 싹 사라지고, 중요 보상만 공략 보고 싹 얻고 나가고 싶어지더라.


누가 고생한 대가로 똥을 받고 싶어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