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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소녀한테 나름 잘해줘서 그런가 기억에 더 남는데

중간에 갑자기 다른 여자 아이 목소리가 들리길래 진짜 언니가 맞나 의심이 들고

돼지를 죽여보니 리본이 나오고

어쩔 수 없이 진행했는데 슬퍼하면서 몰래 기뻐하는 언니의 웃음 소리에 머리가 띵하고

다시 와보니 갑자기 투신한 상태고

충격이었음.

말해 놓고 보니 두서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