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식칼과 보니의 식칼은 일명 blacksmith's knife 라는 형식과 비슷함
blacksmith's knife 는 대장장이의 나이프라는 뜻인데 원래는 대장장이들이 남는 자투리 재료들로 빠르게 뚱땅거려 만든 막칼을 의미했다
그런데 공장제 나이프들이 대량 생산되면서 이런 수제작 나이프들이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고 blacksmith's knife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런 blacksmith's knife 의 가장 큰 특징은 칼날과 손잡이를 일체형으로 쭈욱 뽑아낸 특유의 형태인데
금속은 펴고 자르는것보다 구부리는게 배는 어렵다
그래서 매끈하고 예쁜 곡률이 나올 수록 만든 대장장이의 실력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력 좋은 대장장이들은 저렇게 탱 부분을 꽈베기로 꼬거내 해서 장식을 더 추가하기도 한다.
저게 쉬워보여도 강철은 변형할때 온도가 조금이라도 낮거나 힘 조금만 잘못 들어가도 나중에 금 가서 개박살나는게 일상이다
휴그가 강화에 실패할 일이 없는 장인중에 장인이라는걸 감사히 여기도록
보니식칼과 해체식칼 만든 대장장이가 존나게 낭만이 넘치는 놈이었는지 이걸 뭔 대검사이즈로 만들어놨다
손잡이도 같이 커지는 바람에 사람의 손으로는 손잡이를 전부 잡진 못하지만 그 덕에 원본은 없는 가드가 생겼으니 조아쓰
이건 내 추론인데 만약 보니의 부엌칼이 해체식칼의 원형이라면 하필이면 이런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유문 무기와 뿔인간 오버테크놀러지의 정수 역수검과 함께 뿔인간들이 금속 제련과 단조 기술이 극도로 발달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른다.
물론 뿔쟁이들은 이런 손재주를 가지고 무녀다짐육이나 만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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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월이 아니었다고
미안하군 참월이 아니라서
허브 다지는 칼도 저런 모양이 많던데 역사가 깊은 디자인이었구만
막칼이라는 거에 왠지 모르게 존나 낭만 넘치는듯
ㄹㅇ 대충 만든 척 하지만 사실은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일종의 비틱 아니냐? 아 남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봄 ㅎㅎ (곡선과 꽈배기를 넣으며) - dc App
기황 진짜 박식하네
참!월!
참월 아저씨는 어떻게한거야
예쁘긴 한듯
모델링 복붙이 너무 짜침
참월인줄 알았는데
가드가 생겼으니 조아쓰 이러네ㅋㅋ
기할배 이번엔 왜 온지혜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