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헬카이트에게 노릇하게 구워질뻔한 선불자
사실 불사의 교구는 별거 없다.
뭐? 흑기사랑 멧돼지랑 왼쪽에서 갑자기 습격하는 망자놈들은 어디로 갔냐고???
몰라 레후 스샷이 사라져버린 데스와.
존나 거대해 보이는 이 친구도 파워 3강 아스토라 직검의 양잡 앞에서는 그저 범부에 불과하다.
저런 단단한 갑옷조차 아스토라 직검의 마법 피해 앞에서는 그저 무력하게 썰려 나갈 뿐.
아스토라 직검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화방녀의 혼은 다크소울 1에서는 성배의 물방울처럼 에스트의 회복량을 올려주는 귀중한 아이템이다
이렇게 그냥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애들도 있지만 보통은 이름 그대로 화방녀의 뱃속을 갈라서 얻는 물건이다
화방녀에게 바로 가져다주면 에스트병 강화가 가능하다
근데 이거 화방녀의 혼인데 마치 개장수에게 반갑다고 달려드는 리트리버 같은 모양새가 아닌가?
근데 다크소울 1 화방녀는 딱히 대사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라서 굉장히 적적한 느낌이다
다크소울 1 화방녀의 비중은 철판의 패치님의 머리숱과 양심의 필적할 만한데,
미야자키 머리숱 정도의 비중은 챙긴 멜리멜리랑 비교해도 굉장히 초라한 수준이다.
아무튼 아까 화방녀의 혼을 얻었던 곳으로 돌아가면 저 지랄 맞은 놈이 마법으로 저격하고 있다.
쫓아 올라가서 아까 검정 갑옷이랑 같은 곳으로 보내주도록 하자
이 플레이어의 대부분이 고인물인 리마에서 핏자국이 보인다는 말은 니가 존나 스캇지역에 왔다는 소리나 다름이 없다.
저 시발련이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저 춤에 함께한 망자 친구들은 지금 피의 선불자를 카운터 단 두 방에 보내버릴 정도로 강해진다.
물론 풀링하면 쉽다.
물론 나는 게임을 잘 못해서 에스트를 5개나 빨았지만.
아무튼 이제 전도사를 가로막는 놈은 없다. 전도사는 사실 주변에 망령만 없으면 좆밥이 되는 허접이라 더이상 두려울 것은 없다.
음 이것만 빼고...
빠르게 입구로 돌아와서 코옵을 신청했는데 칼같이 튕겨버렸다.
근데 어차피 신전 세팅을 한 애는 전혀 아니었으니 불러봤자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다.
누가 봐도 지금 타이밍에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은 장비를 두른 녀석이 튀어나왔다.
일부러 맞아봤는데 예상대로 녀석의 화살에는 독이 뭍어있다.
아마 방패들고 와리가리 치는 노잼애들 괴롭히려고 저런 걸 드는 거겠지.
풀강 방어구인지 한대 때려봤는데 양잡으로 딱 66 달더라
체력의 10분의 1도 못 깐다.
그리고 당연히 패링 엔딩을 당한다.
하긴 어떤 머저리가 직검을 패링 못하겠어.
아무튼 지금 리마하는 똥쟁이들은 제초에 미쳐버린 새끼들이다.
다크소울 시리즈가 아무리 갓겜 소리를 들어도 이 제초는 못잡아서 결국 엘든링 침입이 그 모양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재도전을 해서 전도사 뚝배기도 부숴주고.
감금된 기사님도 구해주고
어우 소환 사인이 어지럽다
나는 귀찮아서 솔라만 뽑아줬다.
개인적으로 참 멋있는 등장 컷신이라고 생각하는 가고일이다.
꼬짤에 실패했다.
뭐 어차피 이새끼 꼬짤 기회는 앞으로도 무수히 남았으니 별 신경쓸 것은 없다.
같은 쌍고일이지만 근든링의 그녀석과는 차원이 다르게 쉽다.
사실 리마에서 보스다운 보스는 dlc 3총사와 노패링으로 상대하는 그윈 정도가 다라서.
아무튼 이렇게 첫 번째 거인 모닝콜을 울릴 수가 있게 되었다.
스샷이 마구 날아가 버려서 별로 할 말이 없게 되었군,
굿 재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