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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카를 자신의 숙주로 삼은 엘데, 거대한 의지의 주특기가
정신 조종이었고,

그에 따라 마리카 역시 비슷한 권능으로 정신에 간섭하는 매료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고드프리가 토사구팽당해서 쫒겨나고 빛바랜 자 됐는데도 돌아와서 아무말 없이 다시 마리카의 반려인 엘데의 왕이 되려고 했던 점이나

마리카와 동일인인 라다곤 역시 카리아와 황금나무 세력 간 전쟁중에 뜬금없이 맺음의 물방울 하나로 레날라랑 결혼했음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매료의 힘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의심됨


이에 따라 마리카의 피를 가장 진하게 받아 마리카의 금발을 물려받은 고드윈과 미켈라 역시 마리카의 권능이자 엘데의 권능의 일부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해보면

로데일에서 깽판치던 고룡들이 갑자기 고드윈이랑 짱친먹은것도

고드윈의 매료의 힘이 어느정도 작용했던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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