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한 거는 일단 미켈라 스토리는 실패한 구원자 서사에 가깝다는 거임
미켈라가 육체를 버려가는 과정은 좀 생각해보면 인간성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음
그리고 미켈라의 반쪽인 트리나는 사랑을 상징함
상냥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신이 인간성도 없고 상냥함이라는 감정의 근본인 사랑도 느끼지 못하는거임
이런 신이 지배하는 세계가 제대로 된 세상일리가 있을까
즉 보스전에서 보는 미켈라는 더이상 우리가 들크 전에 추측하던 배려심 넘치고 자애로운 꼬마애가 아닌 다른 무언가라고 볼 수 있음
근데 지금 미켈라단 보스전은 너무 웅장함과 신성함에 집중된 디자인이라 내가 지금까지 이해한 스토리랑 괴리감이 좀 있는거 같음
물론 내가 스토리를 잘못 이해한걸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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