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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없는 흉조의 아이로 태어나고도
모르고트는 황금 나무의 수호자로 있고자 했다.
사랑받았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사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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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고 포식하며 계속 성장하기 위해
라이커드는 큰 뱀이 되었다.
나는 모독의 길이 끝없고 험난함을 안다.
죄를 짊어지고 걸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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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역가시가 가져오는 영원한 고통 속에서
미드라는 나나야의 말에 매달렸다.

버텨주세요.

그것은 저주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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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미켈라는 라단에게서 왕을 봤다.
연약한 자신들에게는 없는 강함을,
그리고 상냥함을.

그렇기에 미켈라는 순진하게 바랐다.
나의 왕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