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게임 내에 대머리가 뿌려놓은 떡밥과 힌트를 근거로 게임의 배경이 되는 사건과 흐름 등을 추측하는 추리의 측면을 가지면서도
주어진 요소가 미야자키 머리숱만큼이나 너무 적고 또 추리해야 할 배경스토리는 너무방대하기 때문에 연결고리가 미약한 부분은 모두 상상으로 떼워야 하므로 어느정도 창작의 측면을 가짐
그렇기 때문에 떡밥이 부족한 부분은 아무리 섬세하게 프롬뇌를 굴려도 망상 소리를 피할 수 없고 이후에 게임 내에서 무언가 밝혀졌을 때 부정당하는 프롬뇌도 수두룩하단 말이지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건 이게 모두 미야자키가 의도한 게임 내 콘텐츠라는거임
미야자키는 일부러 스토리를 일부만 잘라서 투척한다고 밝힌 바 있고, 그 말은 유저가 스토리를 수동적으로 전달받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추리하기를 유도하는 방식임
그런 만큼 프롬뇌는 게임 외적 단순 망상딸이 아니라 프롬의 의향 하에 굴러가는 콘텐츠로 봐야 함
그게 어쨌냐는거냐면 결국 프롬뇌의 질적 저하에 대한 책임은 스토리텔링을 그렇게 의도한 빡빡이에게 있다는 것임
미야자키가 의도한 게임 내 콘텐츠라는거임 프롬의 의향 하에 굴러가는 콘텐츠로 봐야 함 <- 이건 좀 너무 나간 의견같은데
뭐 프롬뇌를 대머리새끼가 하라고 의도하는 건 맞긴 한데
인터뷰에서 의도적이라고 직접 언급한 거라...
의도적으로 굴리라고 뿌린거긴한데
스토리 텔링을 아싸리 똥3마냥 거의 안하다시피 하면 모르겠는데 실컷 추리하게 해놓고 사실 정답은 이거였음 하면 기운 빠지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