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 때인가 고 3 때인가 꽁돈 생겨서 세일하던 닼3 지름
그땐 컴이 없었어서 피방에서 닼3 돌림(피방에 설치돼 있었음)
그렇게 피시방에서 닼3 열심히 하다가
대학 가고 돈 모아서 컴 장만한 다음에 산 게임이 세키로였음
세키로 한 3회차까지 하고 나서 한 게임이 닼 리마였는데
리마는 너무 똥맛이 세서 1회차만 함...
그러고 나서 스꼴라를 했는데 짤에서만 보던 벽 밖의 설원, 아마나의 제단 같은 곳 돌면서 정신 나가는 줄 알았다
그리고 진짜 ㅈ같았던 게, 백왕이랑 최종보스 딱 둘만 남기고 내가 컴을 포맷해버린 탓에 세이브 파일이 다 날라갔음...
몇 년 지난 최근에서야 맘 다잡고 다시 도전하는 중... 메이스는 시발 신이야
꼴 그렇게 강제 꼬접 당하고 엘든링을 했는데, 진짜 엘든링이 다른 어떤 소울 시리즈보다도 스꼴라랑 비슷하다고 느낌
보스몹 지랄 맞은 건 다른 시리즈랑 비교하기 힘들었는데, 길 찾기 좆같고 필드가 아주 씨발 같다는 게 스꼴라 판박이었음
그러고 아머드 코어 6 나온 거 해봤는데 재밌긴 했으나 내가 원래 메카물을 좋아하던 놈이 아니라 그런지 다회차까진 안 돌았음
게임들 평가를 10점 만점으로 표현하자면
닼3 : 10점
기본적으로 그냥 잘 만든 게임. 유쾌 통쾌한 액션과 분위기 쩌는 필드와 보스들. 이루실 지하감옥 처음 갔을 땐 존나 무서워서 친구 코옵으로 불러서 겨우 깨고 그랬음.
세키로 : 10점
챙챙챙! 하다가 빈틈을 노리고 푹찍한다는 기본 전투 시스템이 매우 맛있었고, 다양한 보스전이 아주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갈고리와 점프 덕에 정말 아주 쾌적한 필드 진행도 마음에 들었다...
닼리마 : 7점
해본 프롬겜 중에 제일 재미 없었는데, 이건 스토리나 그래픽 때문이라기보단 시스템 때문에 그랬다. 4방향 구르기가 너무 좆같았음. 보스전은 진짜 뽕 차고 마음에 들었음. 흑룡 카라미트나 장작의 왕 그윈 같은 거. 하지만 다시 하고 싶지 않은 프롬 겜 1위.
스꼴라 : 5점 > 9점
처음 했을땐 개시발 똥겜이라 욕하고 하기 싫었는데, 다시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할만하고 재밌어서 좀 신기함. 그렇다고 만점 주기엔 필드와 시스템이 매우 악랄해서 9점임. '적응력', '독 석상'
엘든 링 : 9점
엘든링=스꼴라... 닼3이나 세키로보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건 약간 오픈월드라는 단어에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도 좀 있었어서 그럼. 솔직히 겜 처음 한 날 느꼈던 건, 뭔가 몇가지가 개선되고 말 탈 수 있고 맵 넓어진 다크소울 3 아닌가? 였음. 근데 그게 그렇게 재밌더라. 다만 보스 돌려막기나 필드가 넓어도 너무 넓은 것, 오픈월드라고 했지만 사실상 오픈필드 게임이었던 것, 그리고 개 좆같은 말레니아 미켈라단같은 보스들때문에 10점은 못주겠음.
아머드 코어: 8점
스태거 시스템, 회피, 수많은 종류의 무기와 모듈 덕에 전투 재미는 지렸음. 근데 스토리가 당최 뭔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그리고 다회차 하기엔 좀 뭔가 지루한 느낌이 강했기에 8점임.
'?? 얜 왜 ?점임?' 하지 말고 그냥 내 개인적인 평가니까 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가줬으면 좋겠다
똥3 피시방은 씹고수네 클라우드 저장 안되는데 이걸하네
그때 네이버 클라우드 파일에 세이브 파일 올려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