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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방 처음 입장할때 가슴이 웅장해 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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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너무 멋있었음. 묘하게 기괴하면서 경이롭고 아름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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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죽고 수없이 반복하다 겨우 엘데의 짐승을 무찔렀다. 정말 힘들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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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란 라니 소환 사인이 너무나도 반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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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죽을만큼 고생하며 왔지만 그만큼 재미있었다. 비록 성베병 풀강도 아니었고 개수도 모자란 데다가 방어구도 좋은걸 입지 못했었지만 결국 해냈다.

빡치고 열받는 경험도 많았지만 엔딩 여운이 정말 짖게 남더라.


오랜만에 라니 만나서 너무 좋다.


사실 엔딩 직전에 생각난 장소가 하나 있어 엔딩을 보자마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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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도 날 데리러 와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