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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손도 못쓰고 무기력하게 쳐발리거나 숨어서 도망이나 가야했던 놈에게
과거의 굴욕을 청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3학년 2반 병철이만 보면 쳐맞거나 숨어야했는데 5년 후 내가 조교인 부대에 이새끼가 훈련병으로 왔을 때 느꼈던 쾌감이 느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