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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에서도 들크까지 마수리로 밀어서 여기서도 꾸역꾸역 마수리 태생 해서 마수리로 밀었다

물보라 얻고도 물보라가 왜 사기지? 싶었는데 그윈 대가리에 밀어넣어 보니까 알겠더라

솔직히 보스전은 꿀빨았다고 생각함. 필드도 엘리트몹들한테 난간으로 인성질 많이 했고..

붙어서 때릴 필요가 없으니까 피하기만 잘 해도 되는데 조작감 자체가 구려서 그렇지 패턴들은 직관적이라... 


이게 약간 뇌이징이 되는지 처음에 북방의 수용소에서 깨어나서 방방거리면서 다니는 경박한 모습 볼 때만 해도 대충 중간쯤 주차시켜 놓고 접을 줄 알았는데

불사도시 어케저케 찾아서 밀기 시작한 순간부터 멈출 수가 없더라

톳불이 이렇게 귀한 줄 처음 알았음


꼬접 마려웠던 구간은 의외로 병신마을보다 불사도시 하층이었음

제사장 숏컷 몰랐으면 도적들이랑 다이다이 뜨다가 접었을 거다

그 좁디좁은 맵에 개새끼 두마리 배치하는 아이디어는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는지


최하층 바실리스크한테 저주받고 가고일 나오던 건물 천장까지 존나뛸때

병신마을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티모한테 억까당할때

다 위기였는데 질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받아주는 프붕이들 덕분에 꼬접 안 했다

병신마을은 공략 보길 잘 한 것 같음


센고성은 악명높은거 치고 의외로 할만했는데 톳불 몰랐으면 자살말렸을 것 같고

아노르론도 대궁구간에서 패링칠때는 손 벌벌 떨리더라


이외에는 맵마다 컨셉이 너무 확고하고 예뻐서 감탄하면서 플레이했다. 이런 고전 찰흙그래픽 똥겜에서 스샷을 그리 많이 찍을 줄이야

보스로서 어려웠던건 멸공돼공, 알토, 마누스 정돈데 초반 가고일부터 힘들 때마다 솔라가 큰 힘이 됐고

알토는 그냥 맞딜쳐서 해결했고.. 마누스는 시프가 귀여워서 같이 깨볼랬는데 가는 길도 좃같이 멀고 몇번 화가 단전부터 끓어오르더라

의외로 답은 라롤이었음 패턴 자체가 후속작들 생각나게 빠른데 중롤 후딜 때문에 못 피하니까 혈압 오르더라


그윈은 마누스 이후에 잡아서 그런지 꽤나 할 만 했다. 구평할라면 좀 어지러웠을 것 같은데 피하고 마술박기로 일관하면 마누스 하위호환이라..

2페 대기까고 있었을 정도임 ㅋㅋ


다들 소울 입문하려면 똥3부터 찍먹하라는거 굳이굳이 꾸득꾸득 3에서 감동 좀 느껴보겠다고 1로 돌아가서 입문했는데

세키로 기원궁 앞에서 넘어오니까 셐도 편해지고 이것도 편해지더라

똥맛을 이미 기대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탐험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엘들크도 그렇고 리마도 그렇고 맵 보는 맛 하나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음 

탐험 과몰입하기엔 진짜 최고의 게임 같다


다음 겜은 똥3 아니고 스꼴라 깔 거다

말리지마셈


이것저것 시시콜콜 귀찮게 많이 물어봤는데 답변들을 잘 해줘서 공략집 안 열고 거의 모든 맵 돌파할 수 있었다

감사


아 못자리는 재접버그로 깼다

한번에 혼돈충 세개 뜬 듯 ㅋㅋ 원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