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탑 상층의 미믹이 보통 첫 미믹일텐데
이 미믹이 있는 방은 버섯가재같은 독벌레가 가득함
그럼 독벌레의 독과 공격이 악의냐? 하면 그게 아니라
벌레를 다 치우고 독항아리도 깨고 나서 상자를 열고 씹어먹히게 되거든
평소같으면 핏자국으로 그게 함정이나 미믹이라는걸 알텐데 벌레랑 항아리가 바닥의 혈흔도 가리고 주의도 분산시키고 처리 후에 플레이어를 안심시킨 거임
아마 2랑 3 통틀어서 가장 첫 성공률이 높은 미믹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방의 악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
미믹 옆의 벽면에 설치된 파로스의 장치를 가동하면 따끈따끈한 온천수가 나옴
그리고 이건 아무런 쓸데도 없다
정말 스콜라스러운 작은 방이야
NPC백령들 데려가면 미믹인지 알아채기도 전에 거북이랑 같이 싹 잡아버리더만
심지어 풍차 안태우면 독물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