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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닥터 기드온이라고 한다

황금나무도 불탔으니 슬슬 동지가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깜깜 무소식이라

기다리기 심심해서 여러 저격 주문들을 실험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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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험에선 위대한 어머니의 후원으로 좀 더 쾌적하게 실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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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암령들이 주로 쓴다는 하이마의 포탄이다

아무래도 y축은 사실상 무한인 듯 하나 안타깝게도 x축이 짧아서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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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마술교수의 우수리국밥인 로레타의 대궁이다

확실히 별똥별같은 주문들에 비해 사거리가 길지만 안타깝게도 바닥까진 닿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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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대궁의 강화판인 로레타의 묘기다

원문은 필살기라는 뜻의 '절기'지만 말레니아의 회피마저 씹어버리는 추적능력을 보면 묘기도 나름 어울리는 작명이 아닌가?

여기서부터는 확실하게 바닥까지 닿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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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는 미켈라의 빛이다

제거해야 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지만 설마 근친두창을 옹호하는 규율을 따르는 미치광이였다니

동지에겐 정말 감사해야 할 것 같군

하지만 사거리는 길어서 묘기와 함께 지면까지 확실히 닿는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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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선 체감이 잘 안돼서 내려와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득한 높이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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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슬 동지가 온 같군

매우 기괴한 지팡이를 들고있는게 상당히 불길하지만 어찌저찌 잘 되겠지


아무튼 지금까지 닥터 기드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