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꼴라 나방 이라던가
닼소3 그리마 라던가

진짜 존나 싫어 했고

맨손으로 잡을수있는 벌레는
모기가 마지노선 이였는데


군대에서 오수벌레나
월광 나비를 밥먹듯이 보니까
벌레 내성이 좀 생김

며칠전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ㅅㅂ 어디서 날아온건지 비퀴벌레가
내팔에 착! 붙은거임

근데 놀란거 보다
이새끼 놓치면 나 오늘 이방에서
못잔단 생각이 딱 들어서

바로 패링쳐서 던지고 굴러서 거리 벌린 다음에
옆에 있던 폼 롤러로 존나 패서잡음

ㅅㅂ 폼 롤러 울퉁불퉁해서
그사이로 피해진건지 4방을 버티더라

근데 아직도 초대형 그리마는 못잡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