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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코옵은 썩어나는 망자새끼들 집합소라 똥무기 들고 별의 별 코스프레하고 깨는 맛이 있긴 한데, 오래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우연히 만난 야생코옵이긴 하더라


몇 년 전 똥3 이루실에서 만난 백령은 아직도 기억난다
유달리 두 명이 동시에 뒤잡하는 게 잘 박히던 백령
더블 뒤잡 뜰 때마다 함께 뛰어오르며 환희하는 제스쳐를 쓰던 그 야생 백령
그리고 암령 침입하니까 둘 다 흰가지 써서 숨는 유쾌함까지

걔는 엘든링 발매하기도 한참 전 시점의, 몇 년 전의 잠깐 스쳐지나가던 야생 코옵일 뿐이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게 이상한 일임
갑자기 이거 오랜만에 떠올라서 써본 주저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