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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가 섬기는 사람이라고 햇을 때는 티나게 싫어하더니

여차저차하다가 내부군 처들어왓을때 뒤진 잇신한테
의존명사까지 붙여서

여운서린 목소리로 아련하게 말하는게 마음에 들엇슴..

말로 표현은 못해도 그동안 정이 들엇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