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뒤틀린 황천의 망자놈들아. 볼드잡고 불사자의 거리 돌다가 먼저 소환했던 무희를 잊지 못해 시간을 꼴아박고 있는 닼린이다.
플탐이 말해주듯 장비도 로드릭 기사 검방에 갑옷으로 형편 없고, 스탯도 개판이라 잡기 한번 걸리면 황천가는 놈이지.
글재주가 없어서 뭔가 재밌게 쓰지는 못하니 그걸 감안해서 봐주길 바라.
무엇보다도 이 경험글은 록온해놓고서 공격하면 칼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붙어있으며 겪은 경험이니, 다른 거리에서 어떨지는 나도 몰라.
1. 오른쪽에서부터 오는 횡베기
익숙해지니 피하기 쉬운 패턴이다. 칼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오른쪽으로 굴러주고, 바로 왼쪽에서 또 오니 반박자 쉬고 그쪽으로 구르자. 가끔 이 패턴 끝나고 연속으로 베는 패턴으로 이어지니 조심하자.
2. 칼로 바닥 원형으로 긁기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오히려 안맞을 정도가 아니면 대개 뒤로 한번 굴러주면 피한다. 불기둥 올라오는거 잊지 말자.
3. 크게 휘둘러오는 내려찍기
방향은 상관 없다. 대각선 앞으로 한번 구르자. 가끔 바로 뒤돌아오면서 휘둘러오는 횡베기를 주의. 그것도 두세번 연속으로 굴러주면 대강 피해지더라. 무희 아지매 엉덩이 쫓아가고 있었으면 갑자기 뒤로 돌면서 이 패턴 나오기도 한다.
4. 냅다 찌르기
칼 안 닿을 정도로 떨어지면 쓰더라. 이 후로 패턴이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이거 자체가 엇박자가 심해서 피하기 어렵더라. 차라리 방패로 막자.
5. 시밤쾅
구르면 맞는다. 쓴다 싶으면 바로 뒤로 달려라.
6. 손으로 줘팸 & 칼춤
개노답 패턴. 전조도 없이 그냥 냅다 후려패니 방패를 들어놓은게 아니면 일단 처맞고 보더라. 바짝 붙어서 엉덩이 쫓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칼 날라오면 참 기분 엿같다.
7. 잡기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피하기 쉽더라. 손 휘두르는 타이밍 맞춰서 손이 오는 방향으로 구르면 된다. 다른 방향으로 구르거나 어설프게 피하면 오히려 잡히더라. 판정 존나 넉넉함. 처음 맞았을땐 한 대 맞고 뻗어서 어매 시바 이게 뭐여 했는데.
8. 연속으로 베기
방패로 막아도 뒤지고, 뒤나 옆으로 피해도 뒤진다.차라리 앞구르기를 해서 무희 아지매 뒤쪽으로 가자. 그게 더 안전하더라.
일단 당장 기억나는 건 이정도. 무희 아지매 패턴이 워낙 잡탕이라서 피해놓고도 이게 뭐시여 하고, 맞아놓고도 이게 왜 맞음? 하고 있다.
이년 대체 공격 언제하나 싶어서 한 대 치고 눈치보고, 한 대 치고 눈치보고 반복중.
너희한테 망자쉨 이 말 한마디가 너무 듣고싶어서 파밍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닼소 하는시간을 다 무희에게 때려박고 있다.
2페이즈는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좀 더 봐야 각이 설 것 같더라.
혹시 무희 깬다면 보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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