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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흉물스러운 대변 먹는 자다.


세상이 날 더럽다고 욕하고, 추하다고 기피했다.


흉조도 아니면서 왜 뿔을 깎아낸 갑옷을 입고 다니냐며 미친놈 취급하였지.


상관 없었다. 내가 엘데의 왕이 되면 모든 더러움은 더러움이 아니게 될 테니까. 후후후후후...


그렇게 나는 로데일에서 '이놈'과 만나게 되었다.


처음 보자마자 난 이놈이 나와 동류임을 깨달았다. 모두가 추하다고 욕하는 흉조, 불길하다 욕하는 태생, 그 저주받은 인생을 인정하지 못하고 여기까지 올라온 집념.


우린 분명 최고의 콤비가 될 수... 으악!


"시발롬아 왜 자꾸 나만 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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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위해 황금율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네놈만은 반드시 처치하고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