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무기 중 부무장으로 쓸까 말까한 똥무기를 구하기 위해, 필수인 첫 지역을 돌파 하자마자 디먼즈 중 가장 더러운 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곳의 이름은 희망의 감옥
존나게 더러운 이 곳이 희망의 감옥이란 이름이 붙은 건 "희망을버려라아쎄이" 이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 분명하다
목표는 저기 반대편에 갇힌 마수리. 쟤 구출 보상이 바로 게리의 소검이다
저 반대편에 가기 위해서는 저 멀리 있는 보방을 찍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저 이벤트 하려면 동선 진짜 씹창난다니까 참
진행하면서 만난 귀족(이었던 것) npc
mp 회복템인 향료 시리즈를 그 누구보다 싸게 모셔주는 npc이긴 한데.. 내가 쓸 무기 특수 능력이 mp 회복이라 쓸모가 딱히 없네
1층에서 디먼즈 간판 갑옷인 플루티드를 획득했다
노렙업 태생런이라도, 디먼즈식 하벨 반지의 우월한 성능과 함께라면 적당히 착용할 수 있다
하면서 잡아주는 귀여운 도마뱀. 얘가 크리스털 도마뱀과 스카라베의 조상 되시겠다
근데 내가 쓸 무기가 먹는 강화재료는 맵 완흑 만들어야 얻을 수 있는 거잖아? 쓸모가 없네
하면서 개쩔게 리워크된 배경 좀 감상해주고
길을 다 알고 있음에도 한참이나 돌아다닌 끝에 현자 프레이키를 구출하는 데 성공
마침내 얻은 개똥무기 게리의 소검
본격적으로 똥무기 노렙업의 시작이다
그렇게 고생해서 얻은 게리의 소검 한짤 요약
때릴 때마다 mp가 찬다. 이거 강화하면 mp 쭉쭉 오른다고 듣긴 했는데
mp 회복이라는 특수 능력을 대가로, 이 무기는 많은 것이 결핍된 채로 태어나버렸다. 대미지는 개씹 토막이 났고, 리치는 사실상 단검 급으로 짧다
이제 이걸 엔딩까지 끌고가야 한다
것도 렙업 없이. 1렙런보다 두 배는 빡셀 것 같은데
아무튼 순항 중
어케 무기 이름이
소검 (진짜 좆만함)
배경부터 좆같은게임 냄새가 풀풀 나네요
저거 반대손 이딴거 없고 무조건 저거로 공격해야 차는거지? 그래서 걍 일달펄 들었던거같은데
내가 이 무기를 아예 처음 써봐서 모르겠는데 ㄱㄷ 금방 실험하고 옴
안 되네
역시 쓰레기무기
희망의 감옥은 진짜 손에 꼽을 똥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