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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내 케일리드, 노크론, 에인세르에서 있다보니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은 기분

시뻘건 하늘만보다가 어두컴컴한 지하에 처박혀서 돌아다니니까 고통 그 자체다

도중에 좀 쉬려고 원탁갔더니 피아 이 미친년이 D 처죽이고 뭐라뭐라 지껄이더니 빤스런하고 로지에르는 바지에 똥지리고 뒤져있고 블라이드는 사라지고 셀브스는 심장마비라도 걸렸는지 나 탈라스만도 안 주고 혼자 뒤져있고 ㅅㅂ

라니 등에 엎고 이제 내 친구는 너밖에 없다... 하면서 터벅터벅 돌아다니다가 부패한 강가인지 호수인지 시뻘건거 보고 아 이건 에바다 하고 게임 끔

내일은 온지혜 말대로 알터고원에 한번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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