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트는 흉조 달고 태어난 덕분에 애미애비한테 원치 않았던 사생아 취급 받고 버려졌음에도
끝까지 낳아준 부모한테 원망 일체 안하고 자신의 출신을 존나게 사랑했음에도 결국 문지기 역할만 하다가 뒤지고
모그는 모르고트랑 달리 흉조를 긍지 삼아 자신을 배척하는 로데일을 뛰쳐나오고 자기만의 세력을 만들면서
배척 받고 멸시 받았던 과거를 씻어내는 듯 했지만 미켈라한테 매료 당하면서 말년을 이용만 당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림
걍 얘네 형제는 불쌍함 ㄹㅇ...
사실 자격만 따지고 보면 왕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르고트,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려한 모그 둘다 왕의 자질은 작중 어느 인물보다 왕에 가까운데 하필 흉조
멘탈갑인데 철저히 다들 이용만 당한
진짜 모르고트는 작중 행복했던 적이 없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