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데몬즈소울 볼레타리아의 세 번째 지역인 1-3 성채외곽
데몬즈소울은 지역 진행 순서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지만, 이 1-3은 여타 타른 지역보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실제로
상당히 빡센 구간이다
사실 술 퍼마신 상태에서 맵 뚫느라 뒤진 게 더 크긴 하다
며칠 뒤 정신 말짱한 상태에서 뚫으니까 1트로 뚫음
암튼, 내가 이곳을 무리해서 뚫은 이유가 지역성향 완흑 때 1-3에 등장하는 이 원시 데몬을 만나기 위해서다
원시 데몬을 잡으면, 본편에서 수급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는 특수 무기의 강화 재료인 무색 데몬 소울을 획득할 수 있다
사실 이거 하나만이 목적이 아니다
이왕 필드가 완흑이 된 김에, 1-3에서 1-2 왕의 길을 거쳐, 1-1 첫 지역인 볼레타리아 성문으로 역주행해준다
그냥 리메이크판에서 추가된 지역 이동을 써도 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원시 데몬을 잡은 상태에서 이동을 하면 지역성향이 완흑에서 중립으로 바뀐다
그래서 지금 저렇게 역주행하는 것이다. 1-2 역주행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할만하더라
마침내 도착한 데몬즈소울의 첫 지역
이 구간은 원래는 잠겨있지만, 필드 성향이 완흑이거나 완백일 때 접근 가능한 곳이다
지역 성향 완흑일 때는 처형자 미랄다가 흑팬텀 상태로 튀어나온다
참고로 한 대 스치면 뒤진다
내가 노렙업 런을 하고 있어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애초에 디먼즈 npc 흑팬텀은 평범하게 체력 찍어놔도 스치면 빈사다
암튼 1소울자취 1뒤잡을 실천해서 잡은 흑팬텀. 뒤잡 한 번에 500소울이라니, 이거야 말로 돈지랄이지
암튼... 이 기나긴 여정을 거친 이유는 저 흑팬텀 얼굴 보려고 한 게 아니고, 걔 뒤에 있는 건물 안의 저 템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유일하게 필드에서 주울 수 있는 무색 데몬 소울이다
데리지널에서는 묘하게 좆같은 충돌 히트박스와 물리엔진 때문에 먹기 상당히 어려웠지만, 리메이크는 정말 쉽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원시 데몬과 흑팬텀을 동시에 처치한 덕에, 완흑이던 지역 성향이 중립을 넘어 백성향까지 기울이는 데 성공했다. 중간에 안 뒤졌으면 완백이었을 텐데
볼레타리아를 샅샅이 털며 얻은 무색 데몬 소울 2개로, 개똥무기 게리의 소검을 4강까지 찍는 데 성공했다
강화를 두 단계나 올렸는데도 딜이 하나도 안 오른다는 게 큰 문제긴 한데
내가 노?강 런이라고 한 게 이 이유다
아무튼 어떻게든 순?항 중
리마 아스토라직이랑 뜨면 뭐가 더 똥임?
내가 아스토라 직검을 안 써봐서 직접 비교는 못하겠네 일단 내가 쓰고 있는 건 강화 재료 수급은 극악이면서 강화해도 딜이 안 늘어나는 강제 유사 노강런 무기고, 리치는 단검 수준이라 쉽지 않음 다만 아스토라 직검과 달리 인챈이 가능함. 나처럼 노렙런 하는 게 아니면 인챈빨로 난이도 꽤 낮출 수 있을 거임
리마 직검이 쓰레기군이긴한데 저거보단 나음
노렙런은 할만한데 대체 게리소검을 왜 ㅋㅋㅋ
갤에서 무기 추천해 달라고 하니까 이거 추천받았어!
브레스 굴러서 피할 수 있었네
시스템상 원생데몬 처치는 백성향 75퍼 상승이고 검팬 처치는 90퍼 상승이라 진짜 완흑에서 이거 두개 동시에 해도 완백 안됨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