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
데리지널 시절에서는 이 아이템 이름이 진짜 저렇게 정액 가지고 섹드립친 거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기집애 무빙 쳤더라. 영판은 'stuff'를 'slime'으로 번역을 바꿨고, 한글판은 '희게 달라붙은 물질'로 바꿨음
뭐 구작틀딱할배같은 소리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저거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그냥 마력 버프 소모템이다
나는 현재 게리의 소검이라는 똥무기를 들고 노렙업 런을 돌고 있다
문제는 이게 강화해도 기본딜과 보정치가 전혀 상승하지 않는 희대의 병신무기라는 것
그나마 위안점은 이게 인챈을 할 수 있는 무기라는 거. 이게 안 됐다면 진작에 접었겠지
원래라면 평타 한 방에 20 정도밖에 딜을 못 넣는 개폐급 무기지만, 그나마 마법의 무기 인챈을 발라주면 최대 110 전후로 딜을 박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내가 병신같이 노렙업 런을 띄고 있다는 것. 인챈 주문은 촉매 보정에 따라 강해지는 식이라, 초반 지역 정도면 몰라도 후반 지역은 상당히 딜이 좆같이 박힌다
게다가 조루 체력으로는 적 공격력도 무시 못하고, 또 마술사 태생이라 그런지 1렙런과 달리 디먼즈판 석별 주문도 사용 못한다
그래서 대가리를 굴리며 계산기를 좀 두들겨 봤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하얗고 끈적이는 무언가라는 소모템이 지속시간은 짧지만 딜은 소폭 더 높다
사실 지속 시간을 토막내는 대신 딜 소폭 상승시키는 건 별로 매력적이지 않지만, 마법의 무기 인챈을 빼고 주문 기억 칸을 하나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꽤 메리트가 있다고 느꼈다
서론이 좀 많이 길었는데, 결론은 난 저 템을 노가다할 생각이라는 거고, 그러려면 숏컷도 없는 폭풍우의 제사장 4-2 맵을 뚫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크로맨서와 골든 샌즈들로 가득찬 좆같은 구간을 지나면, 맵 끝에 마력 달팽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도착하게 된다
얘들이 바로 그 하얗고 끈적이는 무언가를 떨구는 놈들이다
하지만 지금은 노가다를 할 때가 아니다. 동선도 씹창이고 발견력도 허접인 상태기 때문에
달팽이 노가다의 첫 단추는 바로 이 맵의 보스인 고대의 용사를 잡는 것이다. 일단 얘 잡고 역주행하면 파밍 동선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 아니 무기 딜이 왜 이래요
얘가 원래 피통 좀 많고 속성 저항이 높은 새끼긴 하다
그나마 마력 속성보단 불 속성이 잘 박혀서 화염 발라봤었는데, 그냥 마법의 무기 인챈 쓰도 패는 게 딜이 훨씬 잘 박히더라
야 25에서 42면 거의 70%나 딜이 늘어난 거야
사실 딜 약한 건 그냥 좀 오래 때리면 그만이라 큰 문제가 아니다. 아마도
사실 진짜 문제인 건, 무기 자체의 넘볼 수 없는 폐급 기질이다
리치는 단검인데 무브셋은 찌르기다. 딜탐 중 공격했을 때 반절은 빗나가더라. 병신무기
아무튼 잡았습니다
최?종보스는 얘보다 체감상 더 튼튼하고 빡센데 이거 어떡하나 ㅋㅋㅋㅋㅋ
이 보스를 잡은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
곡검류 무기 아무거나 8강에 보스 소울을 융합하면 저 보스의 무기인 찾는 자의 대검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이 무기도 딜은 한 폐급 하는 놈이다
것보다 얘는 들고만 있어도 발견율이 높아진다는 게 특징이다. 뭐 파밍할 때 좌수에 들고 있기만 해도 상당히 좋다
그리고 노가다를 할려면, 지역 성향을 완흑으로 맞춰주는 게 좋다
마침 고대의 용사를 잡아 지역 성향이 완백이 되었으니, 나타난 npc를 죽여 성향을 뚝 떨궈주었다. 허무의 동석을 세 개 정도 아낄 수 있었다
개인성향? 알빠노 인간상태로 다닐 건데
드디어 노가다 세팅 완성
섭리의 반지 + 찾는 자의 대검 + 지역 성향 완흑
실제로 완흑이라 까딱하면 뒤진다. 저 달팽이들한테
아까 이 지역 처음 진입했을 때 한 바퀴 도니까 2개 정도 나왔거든?
근데 세팅 다 하고 도니까 한 바퀴에 8,9개는 나오더라. 확실히 디먼즈는 세팅 다 하고 노가다 뛰는 게 맞아
99개 노가다 완료
이제 엔딩 볼 때까지 다 떨어질 일은 없을 거라 믿는다. 아마도
그리고 완흑이 된 지역 성향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작업
완흑일 때 등장하는 원시 데몬를 잡아주자
그리고 그 원시 데몬이 떨군 무색 데몬 소울을 마지막으로, 무기 풀강을 완성하였다
물론 아까 말했듯이 딜은 노강이랑 달라지지 않았다. 진짜 왜 쓰는 무기임 이거?
물론 저거 강화를 해준 덕에, 때릴 때마다 mp 회복되는 건 상당히 쏠쏠해졌다. 다섯 번 때리면 푸른 에스트병/성배병 하나 만큼 분량이 회복된다고 하면 얼추 다들 이해 하려나
그리고 진짜로 내가 원하던 것을 할 차례
하얗고 끈적이는 무언가를 채택하면서 마법의 무기 주문을 뺄 수 있게 되었고, 그걸로 완전한 방호라를 마법을 기억해두었다
저거는 지속시간 40초 동안 물리 대미지를 70%나 경감해주는 희대의 좆사기 주문이다. 사실 지속시간 조루인 것 때문에 이거 대신 한번만 부활이라는, 디먼즈판 석별을 대부분 채택하긴 하지만... 지금 이 태생의 노렙업 런 캐릭터는 아무리 몸을 비틀어봐도 한번만 부활을 쓸 수 없거든. 엔딩 보려면 이거라도 써야지 뭐
그나마 위안인 건, 저거 쓰고 적 세 번만 찔러줘도 mp 쓴 게 복구된다는 점?
아마도 순항 중
방호부활젭라 - dc App
검팬사츠키 안잡아서 비추
당신 뭘 믿고 이런 짓 하는거야?
스톤팽 큰 굼벵이 저걸로 찌르면 겜 존나 하기 싫어질거같은데
애초에 걔 강화재료 노가다할 거 아니면 진행하면서 잡을 필요 없음. 굴을 막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맵 퍼즐 같은 거라 필수 아님
보방 가는길에 한마리는 무조건 잡아야되지 않나 대놓고 입구막고 있던데. 점프루트 이용한다면 말이 달라지긴 하겠다만
ㄴㄴ 그거 사실 퍼즐 같은 거라 안 잡을 수 있음 안 그래도 조만간 그거 관련해서 글 하나 올라갈 거
ㅇㅎ
https://m.dcinside.com/board/fromsoftware/4908478
오후에
올릴려고 하다가 지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