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의 계곡의 첫 번째 지역을 어떻게 돌파한 플레이어를 맞이하는 것은, 프롬 소울시리즈 중 가장 악명이 높은 독늪인 5-2 비탄의 늪 되시겠다
이 독늪은 데몬즈소울을 안 해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구를 수 없는 독늪'이라는 이름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실제로 이 곳에서 구르기 키를 누르면, 플레이어는 허우적거리며 움직이지 못한다
아무리 독늪에 페티쉬를 가진 머머리라고 해도, 이 정도로 끔찍한 컨셉을 생각 없이 넣어둔 걸까?
글쎄 솔직히 맞말이긴 한데, 이 독늪은 사실 거품 좀 낀 범부지역 그 자체다. '구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디먼즈를 안 해본 사람들이 '구를 수 없는 독늪이 있다던대?' 하면서 소문이 부풀려진 탓이 좀 있다
이 겜에 뉴비가 있나? 아무튼 또 다시 돌아온 디먼즈 뉴비 공략. 오늘은 독늪을 범부로 만들어 볼 시간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5-2 약도다. 5분 슥삭 했지만 이 지역의 모든 정수가 담겨있다
일단 우선 집고 넘어갈 것은, 이 지역의 독늪은 사실 밟을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진행 경로는 대충 이렇다. 단순히 구를 수 없는 독늪에서 적과 싸워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가 아니라, 구를 수 있는 구간을 쭉 따라가며 진행하는 맵이다
그래서, 실제로 이 지역을 뚫을 때 구를 수 없은 독늪을 밟을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물론 모든 템을 먹고 싶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독늪 위에서 전투할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이렇게 구를 수 있는 구간을 따라 진행한다면, 많은 적을 마주치게 된다
즉, 이 지역의 컨셉은 못 구르는 독늪에 플레이어를 가두고 괴롭히는 게 아니라, 늪은 장식일 뿐이고 실제로는 협소한 공간에서 몹과 싸우며 뚫는 맵인 것이다
하지만 협소한 공간에서 적과 싸워야 한다는 것조차 플레이어에게 꽤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제2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바로 이렇게, 그냥 적과 싸우지 않고 늪을 가로지르는 방법 말이다
정리하자면, 이 맵의 공략법은 둘이다
1. 구를 수 있는 구간을 따라, 적과 싸우며 진행하기
2. 구를 수 없는 독늪을 건너, 적과 싸우지 않으며 진행하기
이번에 알아볼 공략은 두 번째 방법이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진행한다고 해도, 노란색으로 칠한 저 구간에는 전투가 벌어지게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
아예 입구 쪽을 강력한 몹으로 막아두었으니
그런 당신을 위한 도적의 반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지역인 1-1 볼레타리아 성문에서 주울 수 있는 이 반지는, 적의 어그로 범위를 확실하게 줄여줄 수 있다
사실 디먼즈가 좀 좆같다 할 때마다 이 반지 껴주면 절반은 먹고 간다. 그만큼 좋은 반지
첫 번째 입구 구간. 보다시피, 도적의 반지를 낀 채 걸어주면 전혀 안 들킨다
가다가 플레이어가 독에 걸려 기침한다? 그런 걸로 안 걸린다
가다가 오브젝트에 부딪혔더니 그게 부서지면서 큰 소리가 났다? 안 들킨다
저기 서 있는 고블린이 쿵쿵거리는 게 뭔가 빡친 거 같다? 들킨 거 아니다
그냥 안심하고 걸어 들어가면 된다.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자유다
첫 번째 구간을 통과하면, 앞에 보이는 저 판자 구간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저 구간은 고블린도 많고 모기도 많은데 맵은 일직선이라 상당히 어렵다
중요한 템도 뭣도 없고 하니, 첫 번째 구간을 통과한 이후 과감이 독늪으로 떨어져주고 그대로 횡단하면 된다
그리고 마주한 두 번째 구간. 이 곳에는 거대 고블린이 둘이나 있고, 하나는 독 안개 주문을 사용하는 고블린 샤먼이다
이 구간도 도적의 반지만 껴주면 전투 없이 통과 가능하다. 그냥 왼쪽 벽에 쭉 붙어서 걸어가면 절대 들키지 않는다. 이후 그대로 오른쪽 안개벽으로 가면 두 번째 구간 통과 가능이다
참고로 저기서 좌측으로 빠지면 월광검 먹을 수 있다
이런 방법이라면, 아무런 전투 없이 안전하게 이 구간을 돌파하고 무사히 판자촌 구역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판자촌 도착해서 숏?컷만 뚫어주면 완벽하다
사실 실제로는 독늪보다 독늪 다 건너면 나오는 판자촌이 훨씬 위험하도 빡세다
그냥 독늪은 덩치만 크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범부새끼라는 게 이 공략의 요지다
판자촌 구간은 그냥 방패 들며 진행해라. 저 고블린은 방패 없이 싸우려면 꽤 힘들다. 소울의 자취 있으면 써주고
Q. 만약에 모든 템을 다 먹을 생각이거나, 지나가다 들키면 어떡하나요?
A. 소울의 자취는 답을 알고 있다. 꼭 폭풍우 제사장 npc인 도굴꾼 블라이지 구출한 다음, 한 스택 사서 던지면서 진행하자
Q. 그래도 독늪 횡단 오래 걸리고 좆같은데 어떡함?
A.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젖은 반지를 구해서 끼고 다니자. 이것만 있으면 독늪에서 뛰고 구르는 게 가능하다.
이 반지는 라트리아 탑 3-2 완흑에서만 먹을 수 있는데, 이건 공략을 찾아보자. 있으면 엄청 편하지만 없다고 못 깨는 건 아니니까 안 먹어도 상관 없다. 데리지널 시절에는 사람들 저거 없이 뚫었단다
오늘의 공략은 여기까지
유익하군 - dc App
5-2는 거대고블린 4마리 모여있는 섬이 진국인데
ㄹㅇ
한줄요약어디
개인적으로 난이도를 떠나서 독 관련된 지형 중에서 제일 분위기있고 좋더라 병자의마을이나 쓰바닥 성채는 별생각 없었는데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이 있긴하구나
ㄹㅇ ㅋㅋ
개추를 안줄수가 없구나 - dc App
이걸 지금알려주면 어떻게함
ㅈ같은 조개인지 뭔지 다썰어버리느라 오래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