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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내 생각을 해본 적 있어?
'이거 라단에게 하라고 해',
'저거 라단에게 하라고 해',
'라단에게 어디 애너르 열림이라도 하나 내줘',
'라단에게 젖보썩 마중나가라고 해',
네 형을 이렇게 깔아 뭉개도 되는 거냐?
내가 원하던 건 아니었어!
나도 능력있고 똑똑하다고!
내가 멍청하니 어쩌니들 하는데 나도 똑똑하단 말이야!
나도 존경 받길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