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DLC 끝내고 소울류 뽕이 안 빠져서 다크소울 시리즈도 천천히 진행해 봤음
시리즈 도전과제 다 깨는데 거진 2달 정도 걸린 듯
- 다크소울 1 리마스터
병자의 마을, 지하묘지~거인의 묘지 개씹JOAT인데 그거보다는 후반부 갈수록 그냥 게임을 만들다만 느낌 남. 특히 데몬 유적~이자리스는 몬스터 배치하는 담당자가 마우스 클릭 실수라도 했는지 같은 몹 일자로 주르륵 물량 생각 없이 넣어둔 거 보고 뭔 생각인가 했음
딱 아노르론도까지가 당시 개좆소 프롬의 한계였던 거 같고 오히려 제일 중요한 커다란 소울 4개 모으러 가는 길은 다 날림 수준임
그나마 공작의 대서고는 맵 기믹도 있고 재밌었음
조작감 구린거까지야 옛날 게임인 거 감안하면 할만한데 중반부까지 화톳불 전송 없음 / 이후 전송 기능 생겨도 제한된 장소에만 전송 가능 / 보스방까지 화톳불 or 숏컷 존나게 멀음 같은 시스템적 불편함은 역체감이 너무 심해서 엄청 답답했음
소울류 찐팬이라 다른 게임 다 하고도 부족하면 한 번쯤 찍먹 해보는거 아니라면 굳이 지금 와서 다크소울1 해볼 필요는 없을 듯... 보스 패턴도 존나 단순해서 잡는 맛도 없음
도전과제도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쉬웠음. 계약 공물 노가다 같은 것도 없다시피 해서 3회차까지만 쭉 달리면 필드에서 거진 다 모으는 수준이고, 제일 어려운 게 모든 희귀 무기 다 모으기인데 이것도 다른 시리즈 노가다에 비하면 금방 끝나는 수준임
- 다크소울 2
시작부터 인 게임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모드 전환 없고 전체 창 모드도 없는 거에 아찔함
설마 아직도 이 게임 하면서 침입하는 미친놈이 있겠어? 했는데 달의 종루 가자마자 2번 침입당하고 스팀 오프라인으로 바꿨음...
모든 시리즈 본편+DLC까지 다 합쳐서 분량 압도적으로 많음. 1,3탄은 초반 지역 끝나고 자 이제 커다란 소울 4개 모아오면 막보스 잡고 끝 인데 2탄은 소울 4개 모으면 이제 중반부 시작하는 느낌
그래픽부터 조작감, 게임 시스템까지 모든 시리즈 중에 가장 이질적이고 스토리적으로도 바다 건너 다른 나라 외전 이야기 같은 느낌
무엇보다 불을 계승하는 거랑 막보스가 마누스의 찌꺼기인 거 빼면 전작이랑 연관점도 안 보이는 게 가장 큰 듯
맵은 그냥 모든 구간이 다 JOAT 이였음.. 아무리 우석이 있다지만 에스트 2개 주고 초반 난이도 그렇게 잡아둔 건 이해가 안감
아마나의 제단은 악명을 하도 들어서 천천히 진행하니까 생각보다 쉽게 지나왔는데 불사의 묘지가 그냥 세상 재미없고 좆같았음 그나마 보스가 간지나고 패턴도 나름 있고 정직해서 재밌었음
프롬 게임 중에 유일하게 패치가 안 나오는 게임임
초회차 캐릭은 엔딩 스크롤 스킵 없이 구수하게 끝까지 구경시켜주는 것도 아찔했음
도전과제는 태양의 메달 노가다가 제일 어려웠음 1시간 20분 정도 걸린 듯?
아 그리고 공물 하나씩 밖에 못 바치는 거 대체 뭐임, 리마스터처럼 패치하면서 이것도 좀 바꿔주지 스꼴라 패치하면서 왜 안 고친 건데
혹시나 세팅 궁금한 사람 있을까 봐 적어둠
무기 -> 용의 성령 5강 (벼락 변질) / 방패 -> 번룡의 방패 / 장신구 -> 탐욕의 금사 반지+2, 맑은 창석의 반지+2, 벼락의 기수의 반지
장비 -> 탐욕자의 각인 / 죄인의 옷 / 팔, 신발은 자유
다크소울 3
다크소울3도 전체 창모드 없는 거에서 아찔했음
다크소울2 하다가 3 하니까 조작감 미쳤음 그냥 GOAT... 2랑 3이랑 출시 2년밖에 차이 안 나던데 그냥 다른 게임 수준 같음
2탄 좆같은 조작감으로 게임하다가 3탄 하니까 움직임 엄청 가볍고 부드러워서 적응 안 될 정도임 역시 소울류 GOAT 작품
사실 다크소울3는 옛날에 플스로 클리어 해봤어서 딱히 적을 게 없음
전작은 OST가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었는데 3탄은 OST 좋은 게 존나 많다는 점?
볼드/거인 욤/용갑주/쌍왕자/무명왕/미디르/게일 얘네는 잡으면서 OST가 너무 좋아서 몰입감 오졌음
모든 시리즈 중에서 도전과제 올클 가장 빡센 작품이였음 실제로도 클리어률 제일 낮더라
고인물 천지인 갤에서 굳이 안 궁금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세팅 적어봄..
노가다는 초회차 캐릭으로 했고 PVP 같은 거 워낙 싫어하고 아직도 이 겜 멀티 하는 고인물들 보기 무서워서 전부 오프라인으로 모았음
탐욕의 낙인 / 탐욕의 금사 반지 +3 / 왼손 노야의 자검 / 녹이 슨 동전 / 운 99 = 발견력 515
무기는 운 보정 있는 앙리의 직검 썼음
스텟은 생명력 20 지구력 15 체력 15 집중력 10 지성 10 신앙 10 운 99 정도? 초회차 캐릭이라 운 99 찍으면 남는 포인트가 없다시피 해서 최소한만 찍고 했음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 인간의 웅덩이 10개 * 약 18분
로자리아의 손가락 -> 파랗게 질린 혀 10개 * 약 35분
팔란의 파수꾼 -> 늑대의 피의 검초 30개 * 약 1시간
태양의 전사 -> 태양의 메달 30개 * 약 1시간 50분
암월의 검 -> 약정의 증표 30개 * 약 2시간 40분
쌓아 올리는 자 -> 사슬의 척추뼈 30개 * 약 3시간 50분
암월의 검은 악명 높게 들어서 각오하고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잉? 했는데 진짜 보스는 쌓아 올리는 자 이거였음 시발...
암월의 검이 한 3% 확률이면 쌓아 올리는 자는 1%대 인거 같음
이거는 해골 잡는 것도 힘들고 가는 길도 귀찮아서 신앙으로 스텟 변경하고 잡았음
운 99 / 신앙 55 / 지성 10 찍고 탐욕의 낙인 / 노야의 자검 / 태양의 탈리스만 + 신의 분노
탐욕의 금사 반지+3, 제사장의 반지, 모운의 반지,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썼음
종합 평가
확실히 엘든링이랑 비교하니까 다크소울 시리즈는 뭔가 엄청 순한 맛 같았음. 가장 최신작인 닼소3도 엘든링이랑 비교하면 패턴 정직하고 엇박자도 거의 없는 수준
본인은 오픈월드보다는 이렇게 한 지역 끝내고 다음 지역 순서대로 하는 진행 방식이 더 좋은 거 같음
공물 노가다 빼면 게임 자체는 다 나름 재밌게 하긴 했음 후회는 없다
게임 막 끝내자마자 적는 거라서 두서없어 보여도 양해 부탁함
도전과제 관련 질문 있으면 전부 받음
와 고순가
굿
개고수
다음은 세키로인가요
세키로랑 엘든링은 이미 도전과제까지 다 긁어먹어서 안함...
뭐야 상했잖아
꼴리지널 ㅇㄷ
플스 구매 후 블러드본이랑 디먼즈리멬 ㄱㄱ
척추뼈를 노가다로 하네
운이 ㅈㄴ좋았나보다 닼3 노가다 그렇게밖에 안걸린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