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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환해서 말동무도 하고 보스도 때려잡아야 했는데

그러다가 쌀쌀한 밤에 희미하게 빛나는 축복불에 앉아 서로의 품속에서 온기를 나누는 그런 여행을 했어야지

마지막에 거인의 불에서 희생할때 뭔가 느낄게 있었을거 같음

이랬다면 진짜 부랄 찢으면서 울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