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소환해서 말동무도 하고 보스도 때려잡아야 했는데 그러다가 쌀쌀한 밤에 희미하게 빛나는 축복불에 앉아 서로의 품속에서 온기를 나누는 그런 여행을 했어야지 마지막에 거인의 불에서 희생할때 뭔가 느낄게 있었을거 같음 이랬다면 진짜 부랄 찢으면서 울수 있었는데
그냥 비중을 주기 싫었나봄
톳불 앉을때마다 나타나고 유저 죽을때마다 나타나서 시체 끌어 안아줬으면 히로인이였지
최소한 가끔씩 축복에서 튀어나와서 농담따먹기라도 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