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악대며 보채는 지붕밑 까마귀의 울음에

사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품속에서 무언갈 꺼내

까마귀의 둥지밑에 내려놓았다.

까마귀가 보기엔 그것은 분명 맛이 좋아보였다.

'삐리릭 - 휘익!'

그래서 까마귀는 만족스럽게 자신의 발밑에서

반짝이던 무언가를 집어 사내앞에 던졌다.























사내앞에 희생의 반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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