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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선불의 친구에 대한 사랑,

짊의 산맥과 같이 넓은 어깨,

쫏의 좇만함 모두



태양왕 그윈님이

불의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 아닐까?



영웅은 난세에서 태어나듯이,

선불, 짊, 쫏이 영웅이 된 것도 그윈님 덕이라는 거지



그 덕을 기리기 위해 살면서 한 두번 치는 시험 주관식

'모른다' 줄 적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