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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DLC의 제목이기도 한 황금나무의 그림자.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림자나무란것도 되고 마리카의 치세에 가려진 그림자땅의서의 참극을 의미하겠지만

이번엔 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봄.


엘든링에서 그림자라고 불리는게 그림자의 땅과 그림자나무만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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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두손가락의 암부와 그림자 짐승임.


암부는 인도에서 벗어난 빛바랜 자를 사냥하고 그림자 짐승들은 평소엔 반신들의 가신으로 있다 그들이 딴 맘을 품으면

숙청하는 역할을 맡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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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이하게도 미켈라도 말레니아도 전부 반신으로 점지 받았음에도 라니와는 달리 가신 된 그림자 짐승에 대한걸 찾아볼 수 없는데

어쩌면 두손가락도 이들의 권능을 아니까 처음부터 배정을 안해줬거나 혹은 둘의 권능의 영향으로 이미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름.


마리카 또한 이 상황을 알고 있었을거고 이건 어찌보면 빛바랜자들을 만든 또다른 이유일수도 있음.

마리카 입장에선 한년은 오늘 내일하는 부패장애고 한놈은 새로운 시대 연답시고 자기가 예전에 했던 과오를 똑같이 반복하려 하니

가망이 없다 느낀거지.


이게 인도가 그림자의 땅까지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함.

모든 데미갓들은 언젠가 새로운 시대의 걸림돌이니 전부 없앨 생각이었고

확실한 방해물인 저 둘을 치워버릴 만한게 빛바랜자 정도니 겸사겸사 그 역할을 인도를 통해 유도했단 거임.


실제로 그림자의 땅에 도달한 빛바랜자의 행보는 미켈라의 가신단과 함께 그의 계획을 돕다가

황금나무에 대한 배신이 확실시 되자 죽여버리는 그림자 짐승의 역할과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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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빙성은 불명확하나 일단 검수를 받아서 만들어졌다던 저 가이드북에선

무구한 황금의 빛은 그 어떤 신적 존재보다도 순수한 빛이라고 써져있다 함.

그렇게 강한 빛으로 모두를 감싸고자 한것 같지만 결국 감싸지 못한 빛바랜자는 그만큼 짙은 그림자로서 그의 앞을 막고선

미켈라와 그의 왕을 사이좋게 황금나무 곁으로 보내버림.


요약하자면 황금나무의 그림자라는게 사실은 황금나무(마리카)가 미켈라에게 보내는 그림자(빛바랜자)라는 의미이지 않았을까 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