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갈의 경우 수컷이 정액을 담은 정액 주머니를 땅에 내려놓고 암컷을 그 위로 유도하면 암컷이 그걸 몸 속에 수납하는 형식으로 교미함.
인간은 폰헙만 봐도 알 수 있고
반대로 지네의 경우 조금 독특한데 암컷이 수컷에게 구애해서 정액 주머니를 얻어내는 방식임. 정액 주머니도 일종의 고치? 비슷해서 교미 도중 입을 사용해 주머니를 옮기기도 함. 그 외는 전갈하고 비슷해.
다만 전갈의 경우 산란 이후 알껍질을 먹어치워 새끼를 꺼내 등에 미켈라단처럼 어부바 하고 다니고 새끼의 수는 개체별로 차이가 좀 있음.
지네의 경우 노란 알을 30~50개 정도 산란해 직접 품어서 육아하는 동물임.
로미나의 경우 하반신이 전갈-지네이므로 일단 인간의 방식으로는 교미할것 같지는 않고 또 로미나는 유방 등 포유동물이 가지는 특징을 띄고있지는 않음. 즉, 일단 얘는 알을 낳는다고 유추할 수 있어.
로미나의 하반신을 보면 전갈의 머리 부분에 지네의 몸이 솟아난걸 볼 수 있는데 그럼 일단 하반신이 전갈의 것이므로 전갈의 방식으로 교미한다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사실 전갈의 경우 꼬리쪽에 생긱기가 달린 형태는 아니고 다리쪽에 있음. 그래서 암수 구분도 꼬리가 아니라 배 부분을 봐. 즉, 인간으로 비유하고 전갈 꼬리를 인간 다리쯤에 둔다면 명치쪽에 생식기가 있는 형태임. 지네는 반대로 꼬리쪽에 생식기가 있지만 교미과정 도중 입을 사용하는 동물이라 솔직하게 로미나가 전갈쪽으로 교미할지 지네쪽으로 교미할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나 지금 살짝 심각하게 현타옴. 베일 잡으면서 심신의 안정을 좀 찾아야지...
정답: 침으로 프붕이를 임신시켜서 번식한다
아 그 침이 그 용도였구만
침은 너를 정자에 박아 임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