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3으로 입문해서

세키로 - 블본 - 엘든링 전부 다 최소 8회차까지 돌렸더니

이제 뭐 할 거 없나 하다가 리마 시작했었고

3년전에 산 꼴을 오늘에서야 10분했는데 되게 재밌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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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마부터 느낀 점은..

게임 자체는 압도적인 명작인게 확실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너무 낡은 게임이라 그렇게 엄청 재밌다고 느끼긴 힘들더라


유기적 디자인이라는 것도 진짜 말도 안되게 유명해서 워낙 많이 들었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이어졌다고 해서 막 놀라진 않게되는 것도 있고ㅋㅋㅋ

모르고 플레이하면 좀 더 놀랍긴 했을듯


싸우는게 그렇게 재밌지 않았음

다크소울3/블본/세키로/엘든링으로 너무 눈이 높아져버렸다


카라미트전에서는 미디르나 베일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고

최종보스전에서는 화신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으니..


뒤잡하거나 패리하거나 할 때 사운드효과가 지금이랑 다르던데

그런게 심심하게 느껴지다보니 플레이가 좀 지루하기도 했음

난 보스전이 화려하진 않아도 되는데

탐험 중에 잡몹이랑 칼만 휘두르고 있어도 재밌는건 중요하더라고


그런만큼, 오히려 센의 고성이 제일 재밌었다ㅋㅋㅋ

후속작에서는 센의 고성만큼 재밌는 필드 놀이동산을 만나지 못했어서 그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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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2회차 갈까 하다가

3년 전에 사놓고 갤에서 키마 설정 글이 5개쯤 있는거 보고 그냥 껐던 스꼴라를 시작했음


근데 메뉴에서부터 사용되는 키가 너무 달라서

키 설정에만 30분 넘게 쓰다가 접을뻔함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시작해보니

의외로 그래픽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 좋아서 놀랐고

영상으로볼때는 왠지 어색하게 보이던 모션들이 막상 플레이하니까 어색하지 않더라


그리고 전투에서 사운드같은게 그 전보다 훨씬 과장돼서 내 입장에는 더 좋았고,

그냥 적한테 무기만 휘둘러도 재밌었음ㅎㅎ

일단 가못자로 시작해서 동굴에서 주먹으로 적 잡는데 생각보다 데미지도 많이 들어가서 놀라기도 했고

양손잡기 기본 자세가 칼을 아래로 내려가게 잡는 것도 멋있더라


앞으로 플레이가 정말 기대됨



2줄 요약


1. 리마는 명작인건 느껴졌지만 너무 옛날게임이라 전투가 그렇게 재밌지 않았음

2. 스꼴라 10분해보니 사운드 같은 게 많이 발전해서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