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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은 두자루 검을 든, 아노르 론도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교황임. 법왕은 일본식 표현.


헌데  교황이 두개의 검을 들었다는 것은
12세기의 유럽에서, 교황과 왕의 권력다툼을 떠올리게 함.


보통 [ 양검론 ]이라고 불리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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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자면 세상은 영적인 검, 즉 교황의 권위와
세속적인 검, 왕의 군세가 다스린다는 것임


원래는 두 검이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세상을
잘 다스린다는 의도로 시작했지만,


12세기에 들어서 종교계와 왕권이 경쟁을 하면서 교황은
영적인 검의 우월성이 은근히 강조했고, 신성로마제국과 대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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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설리번이 두자루의 검을 쥔 것은


영적인, 물리적인 지배력을 모두 쥐고있다고
보여주는 디자인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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