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로 입문해서 엘든링 하기 전에 선행학습 한다는 생각으로 다크소울3 달렸음

존나 뭐랄까.. 군대같은 게임이었음. 이 다크소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재미나 분위기가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전반적으로 즐거웠냐고 물으면 글쎄..


설리번, 무희, 화신 2페이즈 <- 세키로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분위기 지렸어서 얘네만으로도 회차 고민하게 만들긴 하는데 굳이 하진 않을 것 같음

재미가 10이면 좆같음이 200이었던 것 같다
세키로는 막힐 때 빼고 공략 안 봤는데, 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서브모니터에 영상 띄워놓고 똑같이 따라하면서 깼음

'필드에서 애 먹었어도 한 번 깼으면 다시 할 만 하지 않나' 싶지만, 보스전조차 별 재미도 없는데 수고스럽기만 했던 경험이 더 많았음


출시 당시에야 독보적인 게임이었을지 몰라도, 더 대중적인 세키로랑 엘든링 있는 시점에서 굳이 입문작으로 추천할 이유는 전혀 없어 보이는 게임이었는데, 여기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인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