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황이나 미드라 베일 같은 진짜 재밌고 좋은 보스들도 있어서 뭐 재미가 없다는것도 아니고
분량도 거의 어지간한 게임 한편급 고봉밥이라서 이것도 좋았는데
솔직히 어쨌든 액션게임이어도 스토리 기반으로 흘러가는 게임에서 스토리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솔직히 최악맞음 ㅋㅋㅋㅋ
뭐 단순히 라단이 나와서 불호다라기 보다는 스토리 개연이나 흐름자체가 좀 요상했음
이미 한번 잡은 완벽한 빌드업인 전쟁축제로 딱 끝난 캐릭터를 굳이 끌어와다가 부활시키는것도 많이 뜬금없었고
빌드업이라고는 프레이야가 조금 라단에 대해서 대사로 좀 빌드업 한 3줄? 남짓으로 하는거 그정도가 끝이었고
또 그마저도 초회차 하는 사람들은 굳이 프레이야 한테 그말을 들었을거 같지도 않음
그리고 또 아쉬웠던건 타 보스들의 등장도 많이 뜬금없었다는 거임
솔직히 미드라도 보스전이 좋아서 호평인거지 왜 어쩌다가 이새끼가 미친불을 받았는지 또 왜 그림자의 땅에 있었는지에 대한
스토리 텔링이 아예 없음 뭐 프롬이 원래 스토리 진행 방식이 좀 공백도 많고 넌지시 프롬뇌 굴리게 하는 방식인건 알고는 있음
근데 아예 왜 그런지 않알려주고 공백 처리 된거랑 애매모호하게 알려준거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함
이에 관해서는 메티르도 마찬가지임
사실상 엘데의 짐승과 거의 동격인 생물체인데 왜 갑자기 그림자의 땅에서 있는지도 모르고
로미나도 뭐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길래 그림자 봉인 나무를 지키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너무 스토리적인 힌트도 아닌 공백 그자체가 많음
근데 프레이야 임마는 왜 주인공하고 대립하는거임? 난 얘 레다전에서 볼때마다 이해 못하겠던데
라단 부활에 찬성하는 입장이라서
라단 부활하는거 얼씨구나 하고 더 싸운다면서 좋아함
프레이야는 대충 라단이 부활한다는걸 알고있었잖음 근데 삦의 사명은 황금률의 왕이고 부활한 라단은 황금률에 반하는 왕이잖음 그러니까 뭐 라단을 따르는 프레이야 입장에서는 배제해야할 대상은 맞긴함
프레이야 얘 진짜 무뇌아네 부활한 이유 같은건 안궁금하나 미켈라 최면어플로 라단 이미 맛탱이 간 상태일텐데 부활해도
프레이야는 그냥 전장에서 날뛰는 라단을 존경했고 딱히 뭐 황금률 신앙자체도 없고 그냥 싸우고 싶은 뇌까지 근육인 그런 사람중 하나라고 보면 될듯
프레이야 캐릭터 매력이 너무 없긴하네 그 소리 들어보니
카리아 유학파인 제렌을 우습게 보는 무뇌아잖음 ㅋㅋ
라단부활도 그런데 부활시키는데 모그시체 이용했다 이런 것도 짜치더라 - dc App
ㄹㅇ 약간 원래부터 이런 걸 계획했다라는 느낌보다는 급하게 아 라단 부활시켜야되는데 어떻게 개연을 살리지 하고 찾다찾다 무리수로 넣은느낌 ㅋㅋㅋㅋ
모그 시체 언제 옮기고 라단 모습으로 제작했는건지도 웃기고 신의문에서 라단 튀어나온다는 거 자체가 중간과정이나 떡밥도 없어서 뜬금없음 - dc App
결말 부분 상상 이상으로 좆박게 만든게 크긴 함 프레이야나 안스바흐로 계속 모그 시체로 라단 부활시킨다고 계속 언급하는게 프롬 이 새끼들 지들도 무리수 둔 걸 아니까 계속 억지로 설득시키는 느낌임
로미나는 진짜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더라 개인적으로 제일 대충 만든 부분같음
솔직히 그림자 봉인 태우는 건 어찌보면 본편의 황금나무 태우기 오마주 느낌인데 봉인나무 위치라던지 연출이라던지 훨씬 신경쓰고 웅장하게 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ㅋㅋㅋ 뭐 봉인나무 보면 씨발 시골 할머니집 감나무 고목 마냥 생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