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고드윈은 본편에서 죽왕엔딩으로 솔직히 끝을 나름 봤다고 생각해서 넘어가고
라단이 나왔으니 라단을 넣었다는 전재하에 이야기 해보겠음
일단 첫째로 라단이 들크에 재등장을 하는이상 그 등장하는 서사의 개연성을 챙길수는 없음 그냥 존재자체가 뜬금없는 새끼라서 어쩔수 없음
그래서 덜 어색하게 보이려면 미켈라의 서사를 보강해야할거같음
엘들크 스토리에서 삦의 목적은 미켈라의 발자취를 쫓는거임 그게 뭐 흔적이 되었던지 아니면 언급이나 툴팁이 되든지
현 엘들크 미켈라의 흔적이라고는 축복 오브젝트에 내 신체를 여기에 버린다 같은 돌려쓰기 문구 이거 원툴임
그래서 나는 미켈라가 멜리나의 역할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함
본편에서부터 미켈라가 육신을 버린 상태라는건 뭐 누구든 다 알수 있는 사실이었잖음
해서 영체의 상태로 있는 미켈라가 특정 흔적을 찾을때마다 목소리의 형태든 뭐 직접 등장을 가볍게 하든 해서
빛바랜자랑 많은 접촉을 했으면 어땠을까 함
미켈라가 가장 두려운 반신이라고 말레니아가 생각했다 이렇게 툴팁이 있음
해서 착해보이지만 실상은 교활한 성정을 가졌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빛바랜자 앞에 등장해서 협력하는 척 계속 유도를 하는거임
이때 미켈라가 빛바랜자에게 가진 목적은 에니르 일림의 그림자 봉인을 풀게 하는것
그림자 봉인은 메스메르의 불로만 깰수 있다고 했잖음 해서 영체 상태인 미켈라의 힘으로는
메스메르를 꺾을수 없어 봉인을 풀 수 없어서 자기의 목적인 신으로써의 재탄 이걸 실현을 못시키기에
매료 혹은 입발린 소리로 빛바랜자를 봉인을 깨도록 유도하는 스토리로 가는거임
그러다 봉인이 풀리면 어느순간 미켈라는 사라지고 컷신에서 미켈라가 아리송하게
라단의 부활을 암시하는 듯한 대사를 남기고 떠나는거임
그리고 나서 라단전에 최종보스로 같이 등장을 했다면 나름의 뻔하지만 반전 요소도 있고 빛바랜자와의 서사도 생기고
훨씬 풍부했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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