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거룬 부수고 자기 십자가에 매달린 순간 대속 끝낸 거임 전체 서사에서 너무 명확하게 얘가 선역이라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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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카 호라루 엘짐이 다스릴때가 가장 평화로운 때였다는데
자기만 모른척하면 아무도 엘짐이 뒤에있는거 모르고 잘만 살수있는걸 좆같아서
엘든링 부순게 선역이라 해도되는지 잘 몰루겠음
당근맛호박(bby10031)2024-12-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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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들 손 닿은 서사에서 자유가 완벽하게 정적인 완벽 상태보다 못하게 그려지는 서사가 없음 보통 인간의 가능성 긍정하고 완벽한 정체보다 불완전하지만 끝없이 나아가는 자유 쟁취하자 이게 메시지라. 주인공 대적자인 미켈라도 결국 완벽하지만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평화 바라는거고. 그냥 주제의식이 얘를 지지한달까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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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거인전쟁 일으켜서 일족 학살시켜도 선역이군요
감시자우두머리아간티(symptom5837)2024-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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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 선역이 어딨어
이기는 새끼가 짱먹는 거지
감시자우두머리아간티(symptom5837)2024-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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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그 결과가 무너져가는 시대고
자유가 주제의식인게 확실치도 않고 그렇다 하더라고
엘짐이 시켜서 한일일 가능성이 높은 거인전쟁 마술학원 침략같은거 빼도 지 애새끼들버리기 뿔인간 학살등
엘든링 부순것만으로 속죄했다고 하긴 심한것들이 많지않냐
당근맛호박(bby10031)2024-1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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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도덕적 결점은 남지 뿔인간 대학살쇼도 그렇고. 그런데 큰 틀에서 보면 엘든링은 마리카가 황금률을 부수고 자유를 추구하는 이야기고 메인퀘에 가장 자주 얼굴 비치는 라니가 자유를 추구하며 주인공이 미켈라를 죽여버리는 이상 전체 스토리에서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마리카-라니임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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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는 미친불이 더 맞지 않냐
신에 대한 저항(신을 다 태워 죽임)
신에서의 해방(다 영속적으로 뒤져서 신에게서 해방)
틈땅의 정상화
감시자우두머리아간티(symptom5837)2024-12-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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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불은 정상화라기보단 아예 올리셋 느낌...ㅇㅇㅇ 빅뱅느낌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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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거지 마리카가 100퍼일치되는 예수마냥 순수무결 성인까진 아닌건 당연함. 거인들이 황금나무 입장에선 나무 태울 존재인건 확실하니 조져진점은 명분자첸 있는거였고 거인들 존재때문에 황금나무 횡금률 성립이 안됬던데다. 거인들과 원수인 종족도 있는거 봐선 얘네도 평화주의 선량한 종족이 아니고 카리아 왕가처럼 공존 협상으로 넘어갈 사이가 아니라서 전쟁을 벌였던거같아보임 - dc App
익명(labor8620)2024-12-1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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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식끼리 전쟁 시킨건 두손가락의 의사라고 엔야할매가 말해줘서 마리카가 따로 손가락에 동조한지는 표면상 확인 불가하고 오히려 엘짐승이든 손가락이든 다른 의지 관여하는걸 싫어하는 입장에가까움.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처우도 계속 황금률에 어긋된 저주걸린 아이들 태어나고 버려야하니 자기가 만든 세상이 올바른 세상도 아니었고 세상과 자식에대해 저버린 죗값으로서 황금률 버리고 엘든링 부순 원인으로도 볼수있으니. 참회의 성격도 포함된게 맞다봄 - dc App
익명(labor8620)2024-12-1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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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황금률 죄와 그릇됨을 인지하기 시작한때부터 다른자아에 의해 스스로의 자아조차 사라져 갔는데 얘 행동 모든것에 악의가 담겼다는 식의 왜곡이나 악행 뒤집어 씌우는것도 좀 그렇지. 애초에 신된것도 자기 탐욕 권력욕 때문도 아닌 복수심이랑 더 나은 세상 만들려던 의지에 가까웠고 주인공입장에선 직접적이진 않아도 가장 근본적인 조력자기도했으니 비판할점은 있어도 순수 악인은 아니라봄 - dc App
익명(labor8620)2024-12-12 05:26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북구신화의 오딘도 나무에 매달렸음
뿐만아니라 오딘도 여장경력이 있고, 마리카처럼 거인과 적대관계임
아들의 죽음이 라그나로크의 발단이 되는 등 오딘과 겹치는 부분이 더 많음
익명(112.121)2024-12-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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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와 파쇄전쟁의 성격이 너무 안 겹침 오딘은 필사적으로 라그나로크를 피하려 했지만 파쇄전쟁은 마리카가 자유 위해서 거룬 부수고 스스로를 희생한 결과물에 불과해서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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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카가 매달린게 희생이라는 근거가 게임내에 있음?
매달려서 좋은 현상이 일어나거나 하진 않았음. 그냥
지멋대로 엘든링을 부숴서 엘짐이 벌준거잖음
익명(112.121)2024-12-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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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룬 부순 시점서 거룬으로 통치하는 엘짐과 위대한 존재한테 벌 받을 건 확실한 일이지 애초에 고드윈 죽이기 위해 죽음의 룬 훔친 사건에는 마리카도 관여했음 말리케스가 배신당했다고 명시되거든. 자기 대체제가 될 수 있는 완벽한 고드윈 죽여버리고 거룬 부숴서 누구도 기존 질서 복구 못하도록 한 거임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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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떤 고귀한 희생이 아니라 최후의 수단을 쓴 것 뿐임
DLC로 마리카가 마냥 선한 인물이 아니란게 드러났고
본편도 틈땅의 정상화라기 보단, 마리카의 계략에 가깝고
그것 마저도 틈새의 땅을 파멸로 이끌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익명(112.121)2024-12-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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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디엘시와서 사람에 가까운 감정이 있는 인간으로 밝혀져서. 엘든링 본편에선 인간미없는 신으로도 볼수있는 부분 많았기에 디엘시에서 적어도 이미지가 나아졌지. 적어도 들크만 보더라도 어긋난 세상에 가족잃은 연민과 슬픔이란 평범한 감정이 있는걸 보더라도 엘든링을 부순건 다시만든 세계가 이전과 달라진게 없고 나도 내 가족을 죽인놈들과 다를 빠없어졌는데에 대한 분노랑 죄의식에 비롯된거라 봐야지 - dc App
익명(labor8620)2024-12-12 15:53
엘이 기독교보단 북유럽쪽이 더 많은거같은데
익명(tail6048)2024-12-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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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형, 자기희생으로 매달림 이런건 예수랑 비슷하긴 한데
오딘의 거인적대,선한 아들의 사망,뭔가 나쁜짓 존나함
여러개 섞어놓은거 보면 한명으로 잡아놨다기보단 여러 신들로 해석되도록 했다고 볼수도 잇을거같은
익명(tail6048)2024-12-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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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대로 오딘이랑 예수랑 쓰깐거같기도 하네 ㅇㅇ
황제펭귄(qipenguin)2024-12-11 21:02
모티프 무조건 예수 이런게 아니라 여러 신화들 참고해서 만든거 같음
익명(219.255)2024-12-11 20:57
기본적으로 대머리가 인문학적인 소양이 있는 놈이라 한두개에서만 모티브따오는게 아니라 진짜 이것저것 다양하게 섞는듯
더러운 창녀인데ㅐ
자기희생(자식들을 서로 전쟁시키며)
얘는 거룬 부수고 자기 십자가에 매달린 순간 대속 끝낸 거임 전체 서사에서 너무 명확하게 얘가 선역이라
마리카 호라루 엘짐이 다스릴때가 가장 평화로운 때였다는데 자기만 모른척하면 아무도 엘짐이 뒤에있는거 모르고 잘만 살수있는걸 좆같아서 엘든링 부순게 선역이라 해도되는지 잘 몰루겠음
서양애들 손 닿은 서사에서 자유가 완벽하게 정적인 완벽 상태보다 못하게 그려지는 서사가 없음 보통 인간의 가능성 긍정하고 완벽한 정체보다 불완전하지만 끝없이 나아가는 자유 쟁취하자 이게 메시지라. 주인공 대적자인 미켈라도 결국 완벽하지만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평화 바라는거고. 그냥 주제의식이 얘를 지지한달까
아 예 거인전쟁 일으켜서 일족 학살시켜도 선역이군요
엘에 선역이 어딨어 이기는 새끼가 짱먹는 거지
그치만 그 결과가 무너져가는 시대고 자유가 주제의식인게 확실치도 않고 그렇다 하더라고 엘짐이 시켜서 한일일 가능성이 높은 거인전쟁 마술학원 침략같은거 빼도 지 애새끼들버리기 뿔인간 학살등 엘든링 부순것만으로 속죄했다고 하긴 심한것들이 많지않냐
당연히 도덕적 결점은 남지 뿔인간 대학살쇼도 그렇고. 그런데 큰 틀에서 보면 엘든링은 마리카가 황금률을 부수고 자유를 추구하는 이야기고 메인퀘에 가장 자주 얼굴 비치는 라니가 자유를 추구하며 주인공이 미켈라를 죽여버리는 이상 전체 스토리에서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마리카-라니임
그런 면에서는 미친불이 더 맞지 않냐 신에 대한 저항(신을 다 태워 죽임) 신에서의 해방(다 영속적으로 뒤져서 신에게서 해방) 틈땅의 정상화
미친불은 정상화라기보단 아예 올리셋 느낌...ㅇㅇㅇ 빅뱅느낌
예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거지 마리카가 100퍼일치되는 예수마냥 순수무결 성인까진 아닌건 당연함. 거인들이 황금나무 입장에선 나무 태울 존재인건 확실하니 조져진점은 명분자첸 있는거였고 거인들 존재때문에 황금나무 횡금률 성립이 안됬던데다. 거인들과 원수인 종족도 있는거 봐선 얘네도 평화주의 선량한 종족이 아니고 카리아 왕가처럼 공존 협상으로 넘어갈 사이가 아니라서 전쟁을 벌였던거같아보임 - dc App
그리고 자식끼리 전쟁 시킨건 두손가락의 의사라고 엔야할매가 말해줘서 마리카가 따로 손가락에 동조한지는 표면상 확인 불가하고 오히려 엘짐승이든 손가락이든 다른 의지 관여하는걸 싫어하는 입장에가까움.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처우도 계속 황금률에 어긋된 저주걸린 아이들 태어나고 버려야하니 자기가 만든 세상이 올바른 세상도 아니었고 세상과 자식에대해 저버린 죗값으로서 황금률 버리고 엘든링 부순 원인으로도 볼수있으니. 참회의 성격도 포함된게 맞다봄 - dc App
그리고 황금률 죄와 그릇됨을 인지하기 시작한때부터 다른자아에 의해 스스로의 자아조차 사라져 갔는데 얘 행동 모든것에 악의가 담겼다는 식의 왜곡이나 악행 뒤집어 씌우는것도 좀 그렇지. 애초에 신된것도 자기 탐욕 권력욕 때문도 아닌 복수심이랑 더 나은 세상 만들려던 의지에 가까웠고 주인공입장에선 직접적이진 않아도 가장 근본적인 조력자기도했으니 비판할점은 있어도 순수 악인은 아니라봄 - dc App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북구신화의 오딘도 나무에 매달렸음 뿐만아니라 오딘도 여장경력이 있고, 마리카처럼 거인과 적대관계임 아들의 죽음이 라그나로크의 발단이 되는 등 오딘과 겹치는 부분이 더 많음
라그나로크와 파쇄전쟁의 성격이 너무 안 겹침 오딘은 필사적으로 라그나로크를 피하려 했지만 파쇄전쟁은 마리카가 자유 위해서 거룬 부수고 스스로를 희생한 결과물에 불과해서
마리카가 매달린게 희생이라는 근거가 게임내에 있음? 매달려서 좋은 현상이 일어나거나 하진 않았음. 그냥 지멋대로 엘든링을 부숴서 엘짐이 벌준거잖음
거룬 부순 시점서 거룬으로 통치하는 엘짐과 위대한 존재한테 벌 받을 건 확실한 일이지 애초에 고드윈 죽이기 위해 죽음의 룬 훔친 사건에는 마리카도 관여했음 말리케스가 배신당했다고 명시되거든. 자기 대체제가 될 수 있는 완벽한 고드윈 죽여버리고 거룬 부숴서 누구도 기존 질서 복구 못하도록 한 거임
그건 어떤 고귀한 희생이 아니라 최후의 수단을 쓴 것 뿐임 DLC로 마리카가 마냥 선한 인물이 아니란게 드러났고 본편도 틈땅의 정상화라기 보단, 마리카의 계략에 가깝고 그것 마저도 틈새의 땅을 파멸로 이끌 가능성이 매우 높고
오히려 디엘시와서 사람에 가까운 감정이 있는 인간으로 밝혀져서. 엘든링 본편에선 인간미없는 신으로도 볼수있는 부분 많았기에 디엘시에서 적어도 이미지가 나아졌지. 적어도 들크만 보더라도 어긋난 세상에 가족잃은 연민과 슬픔이란 평범한 감정이 있는걸 보더라도 엘든링을 부순건 다시만든 세계가 이전과 달라진게 없고 나도 내 가족을 죽인놈들과 다를 빠없어졌는데에 대한 분노랑 죄의식에 비롯된거라 봐야지 - dc App
엘이 기독교보단 북유럽쪽이 더 많은거같은데
십자가형, 자기희생으로 매달림 이런건 예수랑 비슷하긴 한데 오딘의 거인적대,선한 아들의 사망,뭔가 나쁜짓 존나함 여러개 섞어놓은거 보면 한명으로 잡아놨다기보단 여러 신들로 해석되도록 했다고 볼수도 잇을거같은
이말대로 오딘이랑 예수랑 쓰깐거같기도 하네 ㅇㅇ
모티프 무조건 예수 이런게 아니라 여러 신화들 참고해서 만든거 같음
기본적으로 대머리가 인문학적인 소양이 있는 놈이라 한두개에서만 모티브따오는게 아니라 진짜 이것저것 다양하게 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