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하던 게임들이 질리고 게임불감증 비슷한거 걸렸는데 좀 색다른 게임을 해보고 싶었음.


그래서 적당한 게임 뭐 없나 찾아보던 도중 이 소울류라는게 눈에 띈거임.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다른건 다 제쳐두고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에 성취감을 원하면 해보라길래 지금 내게 딱 맞는 겜이구나 싶어서 당장 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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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소 엘든링 즐겨하던 친구놈한테 부탁해서 게임 공유받음(아마 여기 상주하고 있을건데 감사인사를 올림).


원래는 엘든링으로 입문하려고 했는데 입문하기엔 닼3이 제일 낫다길래(1이랑 2는 똥내가 심해서 나중에 하래) 그대로 따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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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럼들이 수백번은 봤을 닼3 메인화면. 음악이랑 분위기 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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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서 찍은 짤. 관짝에서 똥 흐르는거랑 거인은 넘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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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불의보석. 뉴비한테 좋은것들.


이 이상 정보를 얻으면 재미없대서 여기까지만 조언을 받고 시작해보기로 함.


(커마좀 건드려보려고 했는데 어려워서 포기한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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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내게 묻는것 같았음.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


아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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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도 관짝에서 일어나네?


전체적인 스토리는 아마 죽지못해 되살아난 불사자들이 모종의 이유로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것 같은데 이해를 전혀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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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죄다 관짝.


이 게임하면서 시체나 불사자같은건 지겹도록 볼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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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키마인데 왜 패드기준으로 설명하는거임?


입문은 닼3이 제일 좋다며 이게맞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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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소울류 어렵다는지 알겠음.


게임 시작할때 만나는 첫 잡몹인데 패턴이 엄청 다양하네.


나중가면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


패턴이 궁금해서 잠깐 구경하다가 피 반이나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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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면서 석궁쓰는 놈이랑 다굴치는 놈들때문에 몇번 죽음.


근데 그게 시작이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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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 왤케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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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고문이 있었구나...


근데 저 ㅅㄲ가 선빵을 쳤고 난 이미 피를 봤음. 이건 사나이로써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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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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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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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멀리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 수도 있는거지.


뜌땨아...화톳불 따뜻하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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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투중에 불의 보석 써보려고 했는데 사용이 안됨.


근데 이제와서 보니까 무기에 바르는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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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하고 멋있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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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차저차 여기까지 도착. 딱 봐도 심상치 않은게 보스전 낌새가 다분함.


주변에 묘지도 잔뜩 있는게 아마 이놈이 수호자? 비슷한 역할을 하다가 봉인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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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걸 내가 뽑네?


주인공은 꼭 선하지만은 않은 인물이라는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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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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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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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지고 돌아와보니까 안개벽같은게 생김


이걸 나 혼자서 뚫어야 한다는게 진짜 벽에 가로막힌 기분이고 좀 즐겁기도 함.


과연 저 수호자같은 놈을 내가 혼자 조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