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해보면 굵직한 랜드마크는 잘만들었는데 랜드마크로 향하는 과정은 지루하기 짝이 없음. 오픈월드 특성상 필드는 광활한데 그사이를 뭘로 채울지 몰라서 맵이 존나게 텅텅비거나 몹은 게, 늑대, 해골병사, 이런 자잘한것들로만 가득하고 동선이 쓸대 없이 존나게김. 차라리 오픈월드는 과감히 포기하고 그 인력과 자금으로 스테이지 형식으로 풍부하게 채웠으면함. 왜냐면 프롬유저들은 단순히 맵을 보면서 이동하는 것보다 강력한적 존나게 얍삽한 궁수 마법사적들을 파해치면서 세이브 포인트에 다다랐을때 그희열감을 느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 


특히 요번 DLC에서 많이 느꼈는데 진짜 보스는 존나게 잘만들었는데 맵과 맵이동사이에 텀이 너무길고 존나게 지루하고 몬스터는 몇가지 종류 보지도 못했음. 거진다 새 새끼만 본거같음 느낌. 그니까 DLC에서 유독 긴장감이 떨어지고 너무 루즈해지는거 같음. 볼륨이 존나 크긴함. 근데 실속이 없어. 하루종일 늑대 바위 바위새 이딴것만 보다 레거시 던전 진입하면 그제서야 좀 재밌는 느낌. 여튼 개인적으로 스테이지 형식으로 다시 복귀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