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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이 프롬갤로 왔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말고요.




하지만 참 슬프지요, 당신은 '애인 없는 자' 입니다.

사랑을 모르고, 애정을 얻지도 못하고, 자취방에 초대를 받을 일도 없고,

...그저 자손도 없이 죽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