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집에서 이불 덮고 혈정석 캐고 있는데

계속 똑같은 성배던전에

계속 똑같은 삼뚱에

계속 똑같은 투메르 장로에

남들은 크리스마스라고 행복한 시간을 사랑하는 이와 보낼건데

나는 거의 10년 된 게임으로 똑같은거나 반복하고 있다는 그 사실이 너무 슬프더라

심지어 블러드본조차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스토리와 분위기 때문이었는데

왜 난 정작 이 게임조차도 혈정석이나 캐면서 시간을 보내는걸까 하는 현타도 오더라

그래서 블러드본 삭제하고 엘든링 회차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