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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기사 게일의 브금이 한 시대의 끝에서
불안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불러오기 위한 싸움이라면,

미켈라단 브금은 미켈라의 대사처럼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세상이 이미 찾아온 느낌이었음.

노래 자체는 송별가, 찬송가, 결혼식 축가
이 셋이 모두 섞여있는 느낌을 줫는데

기존의 프롬겜 보스들이 과거의 강자들, 또는
쓰러뜨려야 하는 악의 느낌을 줫다면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 처럼, 얘는 진짜로 이 세상을 위하고 있고,
그런 절대 선에 맞서 내가 싸운다는 느낌을 줬음.

설정을 파고 들어가면 절대악이긴 하지만,
분위기로선 기존의 ost의 정 반대여서 좋았음.

슬프고 비장함이 아닌, 희망차고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