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가 의도한 서사인가

라단의 영혼이 깃들 강인한 육체를 모그로 해결했으니 미켈라도 처음부터 모그를 계획의 일부로 본 것 같긴 한데,

막상 또 빛바랜자나 가신단 등이 언젠가 모그를 처치해야만 미켈라의 계획이 성공한다는 게 걸리네. 찾기도 힘든데 강하기까지 한 모그를 누군가가 잡아주기만 기다리는 건 너무 도박수 같음.

원래는 성수에 깃든 채로 그림자 땅에 가서 강한 뿔인간으로 라단 육체 만들 생각이었다가 모그한테 예상 못한 납치를 당해서 임기응변으로 매료 걸고 버텼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