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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풍차 마을에 주차해놓고 모험을 끝낸 나

마을 탐험하려는데 초입부터 수상쩍기 그지없음

얼핏 듣기에도 이상한 웃음소리를 흘리며 댄스타임을 갖고 있는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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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온은 되는데 가까이 가도 별 반응이 없다

아마 건드리지만 않으면 비적대 상태일거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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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사이에 끼어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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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꼬롬한 마을이었다

구석탱이에 있던 주민들한테 다가가니 바로 식칼과 몽둥이를 꺼내들고 쫓아옴

모두 어쩔 수 없이 나무창 꼬치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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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정상에서 신수탑에서 봤던 신 살갗의 사도를 만남

역시 케일리드 신수탑에 있던 놈이 고레벨 개체가 맞는거 같다

여기 있는 놈은 영체 탱킹 세워놓고 무지성 실루리아 드릴 갈기니까 녹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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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내려오는 길에 비선공이어서 내버려뒀던 마을 사람들도 모두 꼬챙이에 꽂아줬다

이런 비상식적인 마을은 존속이 끊어져야 마땅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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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황금나무를 향해 가던 중 투석기가 발포를 해서 일단 저쪽으로는 안 가고 다른 길로 먼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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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들른 폐허에서 구석탱이에 있던 망자를 죽였더니 칼 든 사자로 변해서 공격함

깜짝 놀랐는데 사자는 이미 게르 성채랑 적사자성에서 상대해봤고 지금은 존나 센 실루리아 빔도 있어서 쉽게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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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누가 앉아있길래 와 npc다 하고 다가갔더니 ㅅㅂ 보스였음

진짜 검은 칼날의 자객 얘네는 존나 짜증나는 타입의 적인거같음

중거리 실루리아 빔은 절대 안맞아주고 공격하러 들어올때 슈아로 씹으면서 갈겨야 겨우 맞아주고 거리 벌리는거나 좁히는것도 지맘대로임 십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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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트컷함 검기가 지속피해 입히는걸 몰라서 뒤졌었네...

아무튼 잡고나니 단검 검은칼날 주던데 이거 쓸만한가

전기써보니까 검은 칼날의 자객이 날리던 검기 날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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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칼날이 뭘 지키고 있나 했더니 묘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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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소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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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까만놈들을 여기로 유인하면 무적 벗겨진다는 거였음

그림자 벗겨질때 경직도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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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작은 망령들 나온다했더니 여기서 큰 망령놈이 기습함 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주문슬롯에 회복을 못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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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텅 비어 있는걸 보니 저기 있는 템 먹으러 접근하는 순간 당연히 큰 망령놈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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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닥이 무너지는건 예상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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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마저 탐험하다 발견한 그림자몹

근데 이곳에는 마법진이 없어서 뭔가 작동시키는 기믹이 있는 줄 알았는데 찾아봐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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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걍 마법진까지 유인해서 죽임

그냥 귀찮은 몹 치워버리려고 한 건데 보스문 개방까지 얻어걸림

앞으로 이런 기믹이 더 나온다는 뜻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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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개인적으로 제일 만만한 보스 중 하나인 자미엘의 옛 영웅

지금은 어차피 화신의 물방울 잘 쓰고 있긴 한데 크리스토프도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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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풍경이 멋져서 찍음

엘든링이 진짜 다른 오픈월드랑 비교해도 절경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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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깨고 나서 존나 싫은 촉수맨들이 있는 곳을 탐험하기로 한 나

진짜 내는 소리부터 구부정하게 촉수 늘어뜨린 자세까지 거를게 없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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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맨 넷 모여있는거 보고 저 근처론 안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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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무 앞에서 만난 거대 촉수맨

진짜 안개 짙게 깔리고 이상한 것들 돌아다니고 무슨 사힐 필드 보는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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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지렁이 얼굴과의 보스전을 시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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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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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항사내성 탈리스만으로 갈아끼고 싸우니 잡음

안끼니까 구와아악 맞고 어? 하는 순간 저주스택 다 차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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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폐허 정리하고 얻은 보상

폐허들은 그나마 안개도 안끼고 공포분위기 조성 안해서 나은데 그래도 촉수맨들 존나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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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구석탱이 둘러보다 발견한 갱도

오늘의 모험은 여기까지

내일은 알터 갱도 정복하고 촉수맨 있던 황금나무 반대편에 봉인감옥같은 표시 돼있던데 그리로 가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