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사항]
1.
이 글의 설명은 초회차 기준이지만, 자료 사진들은 3회차를 기준으로 되어 있다. 그러니 초회차 기준으로 자료 사진과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바람. 또 일부 자료 사진들은 너무 어두워서 내가 따로 편집으로 밝기 조정을 한 것들이 있어서, 실제 인게임하고는 다를 수 있다. 이 점 역시 양해 바람.
2.
공략글인 만큼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발매된 지 오래되고 유명한 게임이라 뭔 스포일러인가 싶을텐데, 그래도 아예 백지인 상태로 와서 즐기고 싶은 사람이 있을테니 스포일러 주의 경고를 하도록 하겠음. 스포일러 당하기 싫은 사람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르도록.
3.
초중반 던전들 중 공략하는 것들은 내 기준에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걸로만 선별했다. 그러니 "이 던전이 왜 있음?" 같은 얘기는 자제해 줬으면 한다. 내 공략글이니 모든 건 내 기준이다. 다만 "이 던전도 내용에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의 의견은 괜찮음.
4.
이 게임이 워낙에 숨겨둔 게 많아서, 공략글에 빠져서 없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만약 중요한 아이템을 놓치고 설명을 못 했다면, 이런 부분은 댓글로 지적해주면 바로 수정하겠다. 다만 말했듯이 중요한 아이템 기준임. 중요도가 떨어지는 잡다한 템은 굳이 얘기 안 해줘도 된다.
5.
반대로 틀린 정보나 자기 생각과는 다른 내용이 나올 수 있다. 틀린 정보는 역시 지적해주면 바로 수정할테니 있으면 지적 바라고, 글 읽는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뭐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반박 시 니 말이 맞음.
6.
기본적으로 지도 조각을 얻고 지도가 해금된 상태를 기준으로 설명된다. 그러니 공략글을 참고하겠다면, 먼저 지도 조각을 얻어 지도를 해금하고 오는 걸 추천함.
림그레이브와 흐느낌의 반도를 제패하고 스톰빌 성을 지나 도착한 2번째 메인 지역 호수의 리에니에.
2번째 메인 지역이라 그런가,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굉장히 공을 들였다고 보는 곳이다. 개인적인 체감 상 규모가 전 지역 중 가장 큰 것 같고, 구성도 그만큼 알차기 때문.
그리고 게임이 슬슬 이제부터 죽으라는 본색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하는 곳이다. 이전에 비해 필드 난이도도 그렇고 던전들의 구조와 규모, 구성도 훨씬 더 증가했다. 그리고 그런 던전들이 넓은 지역에 알차게 들어있어, 그만큼 공략할 던전이 많은 곳이기도 함. 당장 선별 끝에 공략하기로 정한 던전의 수가 무려 8개로 공동 1위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아이템들도 많이 있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는게 좋은 곳이다. 당장 여기 메인 보스 잡아야 스탯 재분배 기능이 해금되기도 하고. 특히 마술이 메인인 지역인 만큼, 마술과 관련된 아이템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마술 쪽으로 키웠다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임.
그런 리에니에에서 가장 먼저 공략하게 될 던전은 바로, 닉값 오지는 고인물 동굴이다. 고인물이라는 명칭처럼 썩은 내가 풀풀 풍기는 곳임. 농담 아니고 진짜로 썩었다.
[던전 위치/가는 길]
리에니에 호숫가 축복에서 출발해, 노란 선을 따라가면 된다. 가는 길은 매우 간단하고 편한데, 육지멍게 몇 마리를 제외하면 선공 몹이 없기 때문.
[던전 특징]
전반적으로 6편의 영묘 들판 동굴의 상위 버전이다. 거기서 보스로 나왔던 거대 미란다가 여기서는 잡몹으로 여러 마리가 나오고, 규모는 비슷하지만 구조와 구성이 더 어렵게 되어있다.
거기에 던전 보스는 독의 상위 버전인 붉은 부패를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골치 아픈 던전임.
[추천 아이템]
영묘 들판 동굴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던전 역시 독이 메인인 만큼, 회복 수단을 들고 가면 좋다. 특히 리에니에에는 부패까지 회복시켜주는 고성능 기도 불의 치유여가 있기에, 기도 사용이 가능하다면 이걸 챙겨가는 게 좋다.
불의 치유여는 맺음의 교회 남동쪽에 위치한 거인 불 세력의 야영지에 가면 얻을 수 있다. 자료 사진에서 핀 찍어놓은 곳임.
그 외에도 독/부패는 면역 내성과 관련된 상태 이상이니 면역 수치가 높은 방어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이곳 보스가 가드를 주력 패턴 중 하나로 쓰는지라, 가드 관통 전회인 관통 찌르기가 있으면 좋다. 때마침 보스가 관통 약점이니, 아예 이걸 단 무기를 주력으로 쓰며 싸우는 것도 괜찮은 방법.
관통 찌르기는 폭풍의 언덕에 위치한 베르나르에게서 1000룬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설명한 내용 빼고 봐도 관통 찌르기는 성능이 좋은 전회니, 안 쓸 거 같아도 혹시 모르니 구매해 두는 걸 추천함.
[주요 아이템 목록]
고인물 동굴에서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다만 말 그대로 "주요" 아이템이라, 자잘한 것들은 뺐으니 이 점 알아두자.
♤ = 무기
□ = 방어구
¤ = 탈리스만
♧ = 영체
@ = 마술/기도
☆ = 진행 또는 퀘스트와 관련된 아이템
빨간 글씨 = 몬스터를 처치해야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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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룬 [5]
황금의 룬 [6]
현자 세트(머리, 몸통, 다리)□
유익검의 휘장¤
----------------
이번 9편은 모루 해머가 함께 한다. 다만 하필이면 타격 무기라서... 미란다 잡을 때는 사냥개의 긴 이빨이 사용되니 이 점 양해 바란다.
[던전 공략]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독늪이 피어 있는 거대 미란다. 천만다행으로 여기 개체들은 광선 포격 패턴을 쓰질 않으니, 독늪 구간에 가기 전까진 거대 미란다들은 무시해도 된다.
좁은 길을 따라가면 앉아서 쉬고 있는 박쥐를 볼 수 있다. 빠르게 처치하는게 좋은데,
멀리서 플레이어를 인식한 버섯인간이 독 투사체를 날려대기 때문이다.
그렇게 달려가 버섯인간을 처치하면 이번엔 건너편에서 버섯인간 2명이 독 투사체를 날려댄다. 건너가서 혼내주자.
추가로 위 사진에서 서있는 곳 기준으로 오른쪽에 독늪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독늪은 나중에 탐사할거고 내려가는 길은 또 있으니 이 길은 무시하면 된다.
버섯인간 2명이 있던 곳에선 2갈래 길을 볼 수 있다. 왼쪽은 아이템 파밍 루트, 오른쪽은 진행 루트이니 각자의 판단 아래 진행하자.
왼쪽 길을 끝까지 가면 나오는 여러 아이템들과 함께 독웅덩이가 있는 방이 나온다. 딱 봐도 수상해 보이는데
역시나 천장으로 락온을 해보면 적들이 대기타고 있다. 자료 사진에서는 하필이면 특대형 무기라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 천장에 박쥐 2마리가 매달려 있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다면 그걸로 처치하는게 좋은데
방 안에 상급 몬스터인 인간박쥐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박쥐는 일반적인 박쥐들의 패턴에서 독가루를 뿌리는 패턴만 추가된 것처럼 보여 얕보기 쉽지만, 잡기 공격이 매우 강력하니 주의해야 한다. 농담 아니라 극후반 지역인 그레이오르의 용총 개체의 잡기는 1회차 기준으로도 즉사할 수 있다.
추가로 인간박쥐들은 회차마다 처음으로 잡으면 확정으로 높은 등급의 황금의 룬을 드랍한다. 여기 개체는 처치 시 황금의 룬 [6]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적을 처치했다면 방 안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획득해주고, 아까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주자.
그러면 곧바로 길이 좌우로 나뉘어진 걸 볼 수 있다. 기둥 하나로 나뉘어진 거라 어느 쪽으로 가든 진행에는 문제 없지만, 우측으로 가면 박쥐 2마리가 기습해온다. 거기에 버섯인간 2명까지 가세해 다구리 처맞으니, 왠만하면 좌측으로 가도록 하자.
다만 좌측으로 가도 기습을 안 당할 뿐, 박쥐 2마리와 버섯인간 2명이랑 싸워야 하는 건 변함없다. 전투 준비를 하고 좌측으로 가도록 하자.
이후 서쪽 방향으로 건너가 내리막길 따라 아래로 가주면 된다.
독늪으로 내려오면 2갈래 길을 볼 수 있다. 남동쪽이 보스방 가는 길이고, 북쪽은 거대 미란다들 상대하면서 아이템 파밍하는 루트이니 이 역시 각자의 판단 아래 진행하면 된다.
아이템 파밍 루트는 먼저 길을 가로막는 거대 미란다와 작은 미란다들을 처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북쪽으로 계속 나아가면 보이는 거대 미란다 2마리+버섯인간 3명. 혹시 독 안 걸리는 거에 신경 쓰고 있다면, 이 구간에서는 포기하는게 좋다. 안 걸릴 수가 없거든.
모든 적을 처치하고 시체에서 황금의 룬 [4]를 획득. 길이 더 있지만 가도 아무것도 없으므로 아까의 갈림길에서 남동쪽 길로 가면 된다.
근데... 남동쪽 길은 딱히 설명할 게 없다. 일직선 길에 버섯인간들이 많이 있다는 거 빼면 특기할 점이 없기 때문. 길 끝에 있는 보스방 앞에 위치한 아이템(독기름 ×2)만 먹어주는게 다니, 획득했다면 바로 보스전을 시작하면 된다.
등장 보스는 3번째 메인 지역인 케일리드부터 리젠되는 상급 몬스터로 나오는 말레니아의 귀부기사. 악랄하게도 보스방 바닥의 80%를 독늪으로 채워놨다. 무슨 스플래툰도 아니고. 특히 독늪을 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보스방 입구 반대편에 있는 게 진짜 악랄함.
아무튼 귀부기사는 공통적으로 오른손에 자검을 들었지만, 왼손에 창을 든 개체와 낫을 든 개체 2종류로 나뉘는 몬스터다. 어느 쪽이든 아주 개좆같이 띠껍고 빡치게 싸우는 건 매한가지지만, 창을 든 개체는 잡히면 큰 데미지와 함께 확정으로 부패를 걸어버리는 잡기 패턴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창 귀부기사가 짜증나는 점은 바로 저 가드. 무기를 교차시키고는 창에 달린 저 방패로다 가드를 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저 쥐좆만한 방패+병신같은 가드 자세로다 어지간한 공격은 다 막아낸다. 내 기억으로는 특대형으로 패도 몇 번은 막아냈던 거 같음. 심지어 가드 중이라고 공격 못하는 건 아니여서, 가드 중에 방패를 빛내며 가드 태클 공격을 하기도 한다.
때문에 관통 찌르기를 든 무기를 가져왔다면, 바로 여기서 활약할 차례다. 저 말도 안되는 가드를 해대는 귀부기사를 혼내주도록 하자. 또 귀부기사는 강인도가 허약하다는 약점이 있으니, 클레이모어의 사자 베기로다 패주면 아무것도 못한다. 어느 쪽이든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됨.
개인적으로 내가 엘든 링에서 싫어하는 몹 중에 하나가 귀부기사인데, 낫 개체는 니가와만 해대고 창 개체는 저 말도 안되는 가드 땜에 그렇다. 아니 아무리 판타지라도 그렇지 저딴 병신같은 방패랑 가드 자세로다 특대형까지 막아내는 게 말이 되냐. 특히 가장 빡치는 점이, 관찌나 엄찌 준비해 가면 귀신같이 가드 안 올림 씨발놈.
어찌 됐든 처치하면 3800룬과 공격이 연속될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지닌 탈리스만 유익검의 휘장을 획득하는 것으로 고인물 동굴 탐험은 끝이 난다.
이상으로 9편 고인물 동굴 공략을 마치도록 하겠다.
보스전 설명에서 개인적인 원한과 분노을 담은 것과는 별개로, 2번 사진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모르겠다. 지역 설명 재밌게 하기에 좋을 것 같아서, 앞으로 새 지역 넘어갈 때마다 조금씩 변형해서 넣을 생각이거든.
그런 만큼 열심히 만든 게 아깝기도 하니, 호수의 리에니에에 진입한 9편에서 한번 넣어봤음. 물론 이제 반응 안 좋고 다른 사람들 보기에 불편하면 안 넣을 계획.
그럼 다음 10편에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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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여기 동굴있는거 은근 모르는사람 많더라
은근 구석진데 있어가지고 - dc App
헐 이건 첨보네 오늘 가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