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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보고 얼른 뛰어왔는데 옆에 분명 엘레오노라한테 죽었던 유라가 서 있다? 어케 살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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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호감캐여서 반가워서 달려가서 말걸었는데 자기는 유라가 아니랜다

아 그러니까 혈염 기도도 흉혈이라고 멀리하던 유라가 혼돈을 찬양하고 미친불을 숭배하는 발광성애자한테 임종의 순간에 자기 몸을 맡겼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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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씨발아

고인을 능욕한 대가 달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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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의 유품 회수

이제 성불하시오 유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