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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가 상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첫 육체도 버리고 왼팔도 버리고 눈동자도 버리고 오른팔도 버리고 망설임도 버리고 사랑도 버리고 마지막 육체도 버리고 두려움까지 버려가며 자신을 깎아내렸는데

웬 잡놈 하나가 갑자기 나와서 가장 강하고 상냥한 미켈라의 형도 죽이고 미켈라도 죽여버려서 세상이 안상냥해짐...ㅠㅠㅠ미켈라가불쌍해서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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