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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엘든링을 하고 나서

대리윌이 혼난 다음 두 손 들고 반성하는걸 보고 싶고
파름 아즈라의 수인의 주둥이를 쓰다듬고 싶고
블라이드가 늦은 밤 읽어주는 시를 듣고싶고
모그의 펑퍼짐한 옷 속 윤곽이 보고 싶고
말리케스의 끼잉끼잉 소리가 듣고 싶고
용암토룡이 짧은 앞발로 박수를 치려는걸 보고싶고
베일이 상처가 아파서 우는걸 토닥토닥 해주고싶고
가이우스랑 아내의 순애 서사가 보고싶음…

이게 다 프롬 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