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8일 Global Gamer's Day in Japan 행사에서의 비공개 기자회견
우측에서 발표 중인 사람은 타니무라
그리고 화면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다크소울2의 개발 테마: 성실하게 죽인다
이곳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나중에 IGN을 통해 업로드가 되었다
지금의 스꼴라랑 비교하면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뭐가 많이 다르다
그러니까 시부야 테이스트가 좀 더 강하게 살아있던 시절이다
무기 주문 소모템 서약 등의 디자인도 그렇지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광원
횃불을 들고다니며 진행해야 할 정도로 어두운 배경이 많았으며, 묘하게 1편의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게다가 단순 광원뿐만 아니라 오브젝트의 그림자 생성, 맵 텍스쳐나 구조물의 디테일에 큰 차이가 있다
이런 요소들은 리소스를 개같이 처먹는다는 뜻이고, 좆소프롬에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판을 벌인 시부야는 쫓겨나고 결국 다크소울2는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를 한 채로 발매되었다
단상에서 방패를 들고 있는 사람은 오구라 야스노리
아머드코어 시리즈에서 꽤 뼈가 굵은 사람이다. 아머드코어6에서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고
암튼 웬 방패냐 할 수 있는데, 다크소울2는 플레이어로부터 방패 디자인을 응모받아 우승작을 게임에 구현하는 디자인 컨테스트를 한 적 있다
여러 응모작이 나왔으며, 우승작들은 오늘날 스꼴라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녀석들이다
다만 저기 중간에 있는 재의 방패 그대로 나온 게 아니라, 불새의 소형방패로 이름과 디자인이 변경된 채로 출시되었다
출품작 디자인은 대충 이렇다
유저 디자인 공모라 별의별 디자인이 있다
미야자키가 있었다면 ^게임캐릭터를그려왔잖아^ 하면서 응모한 유저들의 멱살을 잡았겠지
기자회견에서 프롬의 야심찬 계획을 하나 발표한 게 있는데
바로 소울시리즈를 테마로 한 카페를 연다는 것이었다
에스트 병에
엘리자베스의 비약
? 이건 뭐야
암튼 이렇데 소울시리즈를 테마로 한 음식과 음료를 팔았다고 한다
이런 소울 갬성 장식도 있었고
이건 구글링하면 방문 후기도 나오니까 궁금하면 찾아보자
기자회견은 대충 이렇게 마무리됐다고 한다
타나무라 목소리 왜 좋음 뭔가 좆밥같아보일줄 알았는데 정상적이네 - dc App
타니무라님이 좆으로 보이냐
근데 저 식당 아직도 있나 - dc App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는데 2014년 초까지 한 단기 이벤트였음
왤케 유익함
그래픽 지렸는데 개좆3을 유기하고 PS4로만나왔다면
꼴이랑 아코v계는 ps3 대신 ps4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크지
얼굴 가죽 벗겨서 앞에 붙여놓은 방패도 있네